대전, J리그 출신 골키퍼 이경태 영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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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 박준범기자] 대전하나시티즌이 J리그 출신 골키퍼 이경태를 자유계약으로 영입했다.
이경태는 지난 2015년 일본 J리그로 진출했다. 일본 J리그2 소속이었던 파지아노 오카야마에 입단했고, FC류큐(J3)와 가와사키 프론탈레(J1)에서 임대 생활을 했다.
군 입대를 위해 오카야마팀과 계약종료 및 자유계약으로 국내 복귀했다. K3~K4리그에서 주로 뛰었다. J리그에서 7년간 활동한 이경태는 킥과 빌드업이 강점을 꼽힌다.
이경태는 “평소 K리그를 많이 챙겨 봤다. 특히 대전은 좋은 선수들과 멋진 축구를 한다고 생각했다. 처음으로 K리그 프로 데뷔 구단이 대전이라 큰 영광으로 생각한다. 현재 대전이 좋은 분위기로 리그 1위를 달리고 있는 만큼, 기회가 된다면 꼭 제 자신이 도움이 될수 있었음 좋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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