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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로메로 이어 포로도 토트넘 탈출? ‘1분도 못 뛴’ 친정팀 맨시티가 부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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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선심
    6시간 7분전 6 0 0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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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포츠서울 | 김용일 기자] 올여름 토트넘 수비수의 연쇄 이적이 발생할 것인가. 최근 부주장 크리스티안 로메로(27·아르헨티나)가 스스로 라 리가로 이적을 희망하는 발언을 한 데 이어 페드로 포로(26.스페인)도 떠날 가능성이 있다는 현지 보도가 나왔다.

    영국 매체 ‘더 하드 태클’은 ‘TBR풋볼’ 보도를 인용, ‘토트넘은 맨체스터 시티(맨시티)의 관심 속 포로와 관련해 적절한 가격에 협상할 의향이 있다’고 보도했다. 앞서 ‘TBR풋볼’은 ‘토트넘이 포로와 헤어질 준비가 돼 있다’며 맨시티가 그를 주시하고 있다고 언급했다.

    포로는 지난 2019년 맨시티에 입단해 잉글랜드 무대를 밟았으나 1군에서 기회를 얻지 못했다. 포르투갈의 명문 스포르팅으로 이적했고, 2023년 토트넘에 입단하며 꿈에 그리던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를 누비게 됐다.

    공격 지향적인 오른쪽 풀백인 포로는 이번시즌 공식전 46경기에 출전해 3골8도움을 기록했다. 다만 수비에서는 몇 차례 아쉬운 장면이 나왔다.

    포스테코글루 감독은 그의 자리에 제드 스펜서를 중용할 뜻도 있다. 스펜서는 최근 데스티니 우도기의 부상으로 왼쪽 풀백으로 나서 좋은 활약을 한 적이 있다. 포로가 떠난다고 해도 그가 오른쪽에서 대체자 역할을 할 수 있는 만큼 토트넘은 타 팀 제안을 받아들일 태세다.

    물론 선결 조건은 이적료 수준이다. 포로는 토트넘과 2028년까지 계약돼 있다. ‘더 하드 태클’에 따르면 토트넘은 포로가 전성기 나이를 향하는 만큼 5000만 파운드(949억 원) 이상의 이적료를 바라고 있다.

    아무리 포로가 EPL에서 좋은 활약을 펼쳤다고 해도 매우 높은 수준의 금액이다. 다만 카일 워커의 대체자를 구하는 맨시티처럼 빅클럽은 그의 가능성을 보고 투자할 수 있다. 게다가 포로는 맨시티 문화를 경험했으며 이해하는 자원이다. 맨시티 외에 독일 분데스리가의 바이에른 뮌헨 등도 포로 영입에 관심을 둔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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