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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원조 황제’ 극적 생존→KT ‘제이엠’ 김정민, FSL D조 최종전 진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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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선심
    13시간 48분전 16 0 0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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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포츠서울 | 강윤식 기자] ‘원조 황제’가 기사회생했다. KT 롤스터 ‘제이엠’ 김정민(37)이 FC온라인 슈퍼 챔피언스 리그(FSL) 여정을 이어가게 됐다.

    김정민이 22일 서울 잠실DN콜로세움에서 열린 2025 FSL D조 패자전서 DN프릭스 ‘제이드’ 이현민을 2-0으로 이겼다.

    지면 탈락인 패자전 맞대결이다. 벼랑 끝 승부에서 김정민의 승부사 기질이 발동했다. 공·수에서 좋은 경기력을 뽐냈다. 세트스코어 2-0으로 승리, 농심 레드포스 ‘림광철’ 장재근이 기다리는 최종전 티켓을 따냈다.

    라이브 드래프트에서 김정민은 밀라노FC(AC밀란)와 유벤투스, 이탈리아 국가대표팀을 조합했다. 이현민은 포르투갈, 밀라노FC, 롬바르디아FC, 바르셀로나 등 4팀을 섞었다.

    1세트 초반 서로 치열하게 공격을 주고받았다. 팽팽한 분위기는 전반 중반부터 조금씩 이현민 쪽으로 향했다. 김정민은 코너킥에서 먼저 실점했다. 이어 굴리트에 기습적인 중거리 슛을 얻어맞으며 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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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골 뒤진 상황에서 집중력이 살아났다. 측면을 드리블로 뚫었다. 컷백으로 중앙에 공을 전달했다. 가볍게 밀어 넣었다. 1-2로 쫓아갔다.

    후반전 초반 반바스텐으로 상대 수비를 어렵게 만들었다. 토레스에게 패스했다. 재빠른 동작으로 수비 한 명을 제쳤다. 슛을 때리며 2-2를 만들었다.

    흐름을 살렸다. 공격을 주도했다. 박스 근처에서 짧은 패스로 공간을 만들었다. 반바스텐으로 감아차기 슛을 시도하며 3-2.

    경기 종료 직전 동점을 내줬다. 연장으로 향했지만, 경기를 본인 페이스로 끌고 갔다. 에시앙으로 상대 수비를 무력화한 후 골을 터트렸다. 4-3이 됐다. 그대로 승리하며 첫 세트서 웃었다.

    2세트는 전반을 0-0으로 마칠 정도로 치열했다. 후반전에 김정민이 리드를 잡았다. 박스 안에서 바조에게 공을 주고 침착히 수비를 제쳤다. 골키퍼와 1대1 기회를 놓치지 않고 1-0. 그대로 경기를 마쳤다. 세트스코어 2-0으로 이기며 최종전에 올랐다.

    한편 E조 패자전에서는 T1 ‘유민’ 김유민이 KT ‘박스’ 강성훈을 2-0으로 이겼다. F조에서는 디플러스 기아 ‘클러치’ 박지민이 농심 ‘뿔제비’ 김경식을 꺾고 최종전에 진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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