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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홈] 김상식 감독,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 맞붙는 ASEAN 올스타 팀의 사령탑으로 선정

선심

2025-04-10 15:32 21 0 0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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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www.aseanfootball.org/v3/vietnams-kim-sang-sik-to-lead-asean-all-stars-in-landmark-match-against-manchester-united-fc/

쿠알라룸푸르(2025년 4월 10일) – 동남아시아축구연맹(AFF)은 베트남 국가대표팀의 존경받는 우승 감독 김상식 감독이 다가오는 메이뱅크 챌린지 컵에서 ASEAN 올스타 팀의 사령탑을 맡게 되었음을 자랑스럽게 발표했다. 이 역사적인 국제 친선 경기는 2025년 5월 28일 말레이시아 부킷 잘릴 국립경기장에서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FC와 맞붙게 된다.

이 경기는 단순한 축구 경기를 넘어, 리더십과 지역적 자긍심, 스포츠를 통한 하나됨을 기념하는 자리이다.

김 감독의 리더십은 진정성, 규율, 그리고 비전 위에 세워졌다. 그는 2024 미쓰비시 일렉트릭 컵–아세안 챔피언쉽에서 베트남을 무패 우승으로 이끌었으며, 이번 ASEAN 올스타 팀의 감독으로 선임된 것은 그의 탁월한 지도력과 축구계 전반에서 받은 깊은 신뢰를 반영하는 것이다.

김상식 감독은 “이렇게 큰 무대에서 아세안 최고의 선수들을 이끌게 되어 영광이다.”라며,

“우리는 단지 우리 나라들을 대표하는 것이 아니다. 우리는 아세안(동남아시아) 지역의 자부심, 정신, 그리고 힘을 세계에 보여줄 것이다.”라고 밝혔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16년 만에 말레이시아를 방문하는 이번 행사는 수만 명의 팬들을 모을 것으로 기대되며, 다양한 문화를 하나로 모으고 아세안 축구의 열정과 발전을 전 세계에 알릴 기회가 될 것이다.

Khiev Sameth AFF 회장은 “김 감독은 진보와 전문성의 상징이다. 그의 리더십은 우리 선수들뿐 아니라 차세대 축구 선수들과 팬들에게도 영감을 줄 것이다.”라며, “이번 경기는 우리 지역의 자긍심의 순간이자, 축구가 삶을 바꿀 수 있다는 것을 보여주는 증거이다.”라고 말했다.

또한 AFF를 대표하여 이 경기를 기획한 ProEvents, 변함없는 지원과 협력을 아끼지 않은 개최국 말레이시아축구협회(FAM), 그리고 타이틀 스폰서로 참여한 Maybank에 진심으로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 이들의 협력이 있었기에 이번 특별한 이벤트가 가능했다.

아세안 올스타 팀은 AFF 12개 회원국에서 선발된 최고의 선수들로 구성되어 동남아시아 축구의 다양성과 집단적 역량을 보여줄 것이다.

ProEvents, 말레이시아축구협회(FAM), 타이틀 스폰서 Maybank의 지원 아래 열리는 메이뱅크 챌린지 컵은 올해 가장 의미 있고 잊지 못할 스포츠 이벤트 중 하나가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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