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OOTBALL ITALIA] 라치오, 아스널 임대생 누누 타바레스 매각으로 큰 수익 노릴 수도 > 스포츠 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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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문: https://football-italia.net/lazio-can-spin-profit-arsenal-loanee-tavar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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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 8일(화) 보도에 따르면, 라치오는 아스널에서 임대 영입한 포르투갈 국가대표 누누 타바레스를 이번 여름 이적시장에 매각해 즉각적인 수익을 올리는 방안을 고려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비안코첼레스티(라치오의 별칭)’는 타바레스의 바이아웃 금액보다 8배 높은 가치로 평가하고 있다는 보도다.

타바레스는 이번 시즌 여름 이적시장을 통해 아스널에서 라치오로 합류한 직후, 세리에A 첫 8경기에서 8도움을 기록하며 강한 인상을 남겼다.

이러한 활약으로 그의 시장 가치는 급등했고, Calciomercato.com은 라치오가 그를 4,000만 유로 수준으로 평가하고 있다고 전했다.

보도에 따르면 라치오는 아스널과의 계약을 통해 약 500만 유로에 완전 영입할 수 있는 완전 이적 옵션을 보유하고 있으며, 이 옵션은 거의 확실히 행사될 예정이다. 이는 임대료를 제외한 순수 이적료다.

이에 따라 라치오는 적절한 제안이 들어올 경우, 같은 여름 이적시장 내에서 타바레스를 완전 영입한 뒤 곧바로 매각하는 전략도 고려 중이다.

한편, 아스널은 타바레스가 라치오로 완전 이적할 경우, 차기 이적료의 20%를 수령할 수 있는 셀온 조항을 계약에 포함시켜 놓은 상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