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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Het Nieuwsblad] 일본인들이 벨기에 클럽 인수에 관심을 갖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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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선심
    23시간 25분전 10 0 0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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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https___static (14).webp.ren.jpg [Het Nieuwsblad] 일본인들이 벨기에 클럽 인수에 관심을 갖고 있다

    축구 클럽 베이르스홋 인수 드라마에 또다른 불씨가 붙은 걸까? 여러 소식통에 따르면, 2주 전 "트 키엘("t Kiel) 경기장에서 목격된 일본인 투자자 몇 명이 유나이티드월드로부터 클럽을 인수하는 데 관심을 보이고 있다고 전해진다. 다만 협상은 아직 비교적 초기 단계이며, 외국인 투자자들의 관심은 구체적이긴 하지만 신중하다.

    지난 여름, 더 브리지 풋볼 그룹(The Bridge Football Group)이 클럽 인수에 관심을 보였다는 소식이 전해진 바 있다. 당시 베이르스홋은 주필러 프로 리그로 승격된 직후였고, 네덜란드 출신 전직 프로 축구 선수 드리스 부사타가 이끄는 중국-유럽 합작 그룹은 베이르스홋의 플랑드르 지역 소수 주주들과 이미 합의에 도달한 상태였다. 하지만 사우디아라비아의 대주주로부터는 거의 아무런 반응이 없었다.

    그렇게 그 이야기는 막을 내렸다. 이후 클럽이 토르스텐 테이스를 선임하자, 중국 그룹 측은 협상을 중단하기로 결정했다.

    “테이스 씨의 전 고용주였던 오스텐더로부터 그에 대한 정보를 입수한 결과, 더 이상 베이르스홋과의 협력이 실질적인 성과를 낼 것으로 보이지 않았습니다. 우리는 철수합니다.” 당시 부사타는 짧은 성명을 통해 이같이 밝혔다.

    https___static.nieuwsblad.be_Assets_Images_Upload_2025_03_24_fc87ea05-80e5-48f7-9aa7-af99eefa311f.jpg [Het Nieuwsblad] 일본인들이 벨기에 클럽 인수에 관심을 갖고 있다

    새로운 일본 자본의 관심

    하지만 최근 베이르스홋에 대한 새로운 관심이 다시 살아나고 있다. 여러 신뢰할 만한 소식통에 따르면, 일본인 투자자 그룹이 클럽 인수에 관심을 보이고 있는 것으로 전해진다. 유나이티드 월드는 적절한 조건만 충족된다면 클럽 매각에 협조할 의사가 있다는 것은 더 이상 비밀이 아니다. 셰필드 유나이티드를 매각한 이후, 베어스홋은 압둘라 왕자가 소유한 유나이티드 월드 그룹 내 유일한 유럽 클럽으로 남아 있다.

    “지금 클럽을 시장에 내놓은 건 아닙니다. 하지만 비즈니스는 비즈니스이니, 올바른 마음가짐과 재정 상태를 갖춘 사람이 나타난다면 우리는 대화할 수 있습니다,”라고 셀라하틴 바키 회장은 1월 중순 현지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말했다. 유나이티드 월드가 잠재적인 인수자와 본격적으로 대화를 시작하기에 지금이 적기라는 분석도 나온다. 실제로 협상이 이미 시작되었으며, 클럽의 강등 가능성 또한 일본 측의 관심을 꺾지는 못하고 있다고 알려졌다. 
    [* 현재 2부로 강등 확정]

    물론 재정적인 측면도 중요한 변수다. 2021년부터 75%의 지분을 보유하며 베이르스홋의 최대 주주가 된 유나이티드 월드는 이미 클럽에 상당한 자금을 투자해왔다. “지난 6년 동안 유나이티드 월드는 이 훌륭한 클럽에 약 2,500만 유로를 투입했습니다”라고 바키 회장은 당시에 밝힌 바 있다. 이 금액은 향후 매각 시 유나이티드 월드가 반드시 회수하려 할 것으로 보인다.

    https___static (15).webp.ren.jpg [Het Nieuwsblad] 일본인들이 벨기에 클럽 인수에 관심을 갖고 있다

    플랑드르 지역 기반 유지

    “우리는 지분을 아무에게나 파는 게 아닙니다. 구매자는 클럽, 엠블럼, 그리고 서포터들에 대한 존중심을 가져야 합니다,”라고 바키 회장은 당시 덧붙였다. 이 점은 협상 과정에서도 중요한 조건이 될 것으로 보인다. 즉, 클럽 내에 플랑드르(벨기에 플랑드르 지역) 기반이 반드시 유지되어야 하며, 일본 측이 클럽을 전면 장악하는 식의 인수는 허용되지 않을 것이다.

    이에 따라, 현재 클럽의 벨기에인 주주인 프란시스 프랑켄과 필리프 베렐렌이 지분을 유지한 채 계속 참여하도록 하는 시도가 있을 것으로 전해졌다. 벨기에, 특히 플랑드르 지역 기반의 유지가 클럽에게는 매우 중요한 요소이기 때문이다.

    가장 최근 정보에 따르면, 협상은 긍정적인 방향으로 흘러가고 있지만, 양측 사이에는 여전히 적지 않은 간극이 존재하는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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