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볼라스포츠] 신태용 밑에서 5년 배운 아리안토 감독, 신태용 스타일로 한국 U17 대표팀 격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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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네시아 U17 대표팀의 노바 아리안토 감독은 신태용 감독의 스타일을 실천하여 AFC U17 아시안컵 첫 경기에서 한국을 1:0으로 제압했다.
마치 신태용 감독에게 훈련을 받았나 하는 의심이 들 정도였다. "블라인드 맛 테스트"라도 하면 그런 소리가 나올 정도로 비슷했다. 결론을 말하자면 틀린 말은 아니다. 인도네시아 대표팀을 지휘한 실제로 신태용이라는 위대한 스승에게 배운 지식을 잘 적용했다.
노바 아리안토는 신태용 감독이 U20 대표팀부터 A대표팀 감독직을 모두 겸임할 때 수석코치로 일하던 사람이다. 현재는 인도네시아 U17 대표팀을 맡고 있지만 신태용 감독의 방식을 쓰는 것도 이상한 일이 아니다.
실제로 2025 AFC U17 아시안컵이 시작하기 전, 인도네시아 대표팀은 적절한 근력을 갖추고 있다는 극찬을 받았다. 이는 과거 신태용 감독이 U20 대표팀을 지도할 때 강도 높은 피지컬 트레이닝을 시킨 사례를 떠올리게 한다.
그리고 이번 한국전에서도 신태용 감독을 적절히 따라했다.
우선 노바 아리안토 감독은 신태용 감독이 인도네시아 대표팀에서 곧잘 활용하던 3백을 채용했다. 푸투 판지, 매튜 배커, 알 가자니를 기용했다. 그들은 다파 알가세미 골키퍼와 함께 열심히 뛰며 21개의 슛을 막아냈다.
공격 찬스 창출에 있어서도 프라타마 아르한의 롱스로인을 적극 활용했던 신태용 감독을 잘 따라했다. 실제로 이번 경기에서도 파비오 아즈카의 롱스로인으로 혼란을 일으켜 PK를 유도한 덕분에 결승골을 넣었다.
그래서인지 축구협회가 독단적으로 신태용 감독을 경질할 때도 "나는 그저 신태용 감독님께 인도네시아 축구에 아름다운 색깔을 입히고 여러 스토리를 선사해줘서 감사하는 것만 할 수 있다"며 슬퍼했다.
그와 함꼐 "함께 5년간 일한 건 행운이었다"면서 "그 때 얻은 것들은 내 코칭커리어에서도 계속 간직할 것"이라는 메시지를 남겼다. 그의 말대로, 비록 신태용 감독은 떠났지만 그의 발자취는 인도네시아 축구에 영원토록 남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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