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Z] 엉망이었던 레전드와의 작별 : 이제 토마스 뮐러도? > 스포츠 소식

삶에서 흔히 그렇듯 완벽한 타이밍이 특히 중요하다. 그리고 질문은 이렇다. 토마스 뮐러와 바이에른 팬 분들께 부정적인 메시지를 전달하는 사람은 누구인가?

바이에른에서 25년을 보낸 축구 전설의 작별이 갑자기 매우 현실적이고 가까워졌다. 그의 작별 투어는 그의 의지와는 반대로 오래 전에 시작되었다. 분데스리가 경기는 6경기가 남았고, 챔피언스리그 경기는 최소 2경기(이상적으로는 5경기)가 남았다. 그렇게 뮐러는 자신도 모르게 작별인사를 한다. 35세인 그는 한 시즌 더 뛰고 싶어했다.

FC 바이에른 레전드들의 마지막은 순조롭게 진행되지 않았다

프란츠 베켄바워, 게르트 뮐러 또는 로타어 마테우스 및 바스티안 슈바인슈타이거가 있었다. 전설적인 선수들이 FC 바이에른을 떠날 때마다 작별 인사는 결코 순탄치 않았다. 나중에 다시 눈을 바라보고 잘 지낼 수 있는지 여부는 처음에는 다툼이 있었다는 것을 의미한다. 그리고 그 원인은 대부분은 돈에 관한 것이다.

이는 뮐러의 경우도 마찬가지인데, 그는 제베너 슈트라세에서 16시즌을 뛰었지만, 다음 시즌에는 새로운 계약을 받지 못할 가능성이 높다. 뮐러는 연봉 17m 유로(보너스 포함) 정도를 받는 것으로 예상된다. 명예 회장 울리 회네스는 벤치에서의 역할이 "그의 경력에 ​​걸맞지 않다"고 말하며 대중의 사랑을 받는 선수에게 분명한 경고를 했다.

최종적이고 명확한 논의가 진행 중이다. 클럽은 여전히 ​​2014 월드컵 우승 선수의 이탈을 존중과 품위 있게 다룰 수 있을까? 과거의 유사한 사례를 살펴보았다.

베켄바워, 바이에른을 떠난 뒤 미국으로 도피

1979년 2월 프랑크푸르트에서 팔 체르나이 감독이 뮐러를 교체하자 뮐러는 사전 통보 없이 계약 해지 통보를 보내고 미국 프로 리그인 포트로더데일 스트라이커스로 이적했다. 그러나 뮐러가 더 이상 미국에서 편안함을 느끼지 못하고 술에 빠져 슬픔을 달래던 때, 울리 회네스는 그를 데려와 클럽의 수석 코치로 선임했다. 여러 차례의 이모저모 끝에 뮐러는 1983년 9월 20일에 작별 경기를 치렀고, FC 바이에른이 DFB 대표팀을 상대로 4-2로 승리했다.

이후 바이에른과 마테우스 사이에 작별 경기 수익금을 놓고 법적 분쟁이 벌어졌다. 오늘날에도 울리 회네스와 마테우스는 사이가 좋지 않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