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풋 메르카토 - 산티 아우나] 리버풀, 모하메드 살라와 재계약 근접 > 스포츠 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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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버풀은 시즌 종료를 앞두고 심각한 문제에 직면해 있었지만, 축구 측면에서는 그렇지 않습니다. 

트레블을 향해 나아가던 리버풀은 결국 챔피언스리그와 카라바오컵에서 탈락하고 말았습니다. 

리버풀은 리그에서 아스날보다 9점 앞서 있어 프리미어리그에서 우승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하지만 리버풀 팬들은 겉으로는 긴장하고 있습니다. 

리버풀의 핵심 선수 3명이 7월 1일 자유 계약 선수가 되기 때문입니다. 

바로 버질 반다이크, 모하메드 살라, 알렉산더 아놀드입니다.

버질 반다이크에 관해서는 이미 버질이 리버풀에게 잔류하고 싶다는 의사를 전달했고, 협상은 계속 진행중입니다.

아놀드에 관해서는 리버풀이 재계약에 실패한거 같습니다.

모든 언론은 아놀드가 카르바할의 후계자로 지명되었고,

FA로 레알에 합류하는데 동의했다고 한다.

마지막으로 살라의 경우 지난 1월 모든 이들을 걱정하게 만들었다.

그는 리그를 우승하고 싶고, 그건 리그 우승 한번 했던 시절에 코로나로 인해 팬들과 즐기지 못했기 때문이라 했다.

또한 현재로선 마지막 시즌이기에 리버풀을 위해 특별한 것을 하고 싶다 말했다.

이후 파리, 바르셀로나, 알 힐랄과 같은 여러 구단과의 링크가 되었다.

잉글랜드 언론은 살라의 후계자로 루크먼과 같은 선수를 언급하기도 했다.

하지만 상황은 달라졌다.

우리는 살라가 리버풀에서 여정을 이어갈거라 말씀드릴 수 있습니다.

최근 데일리메일의 언급에 의하면 리버풀과 에이전트간의 협상이 잘 진행되었다고 말합니다.

우리 정보에 따르면 살라가 2년 재계약에 체결하여 총 10년간의 여정을 채울 기회를 가지게 된걸로 보입니다.

급여에 대한 세부 사항은 확인되지 않았지만 살라는 몇 달 전부터 원하던 것을 얻기 위해 노력중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