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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kysports] 디에고 고딘: 코너 갤러거는 핵심이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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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선심
    2025-04-02 11:32 14 0 0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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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000056171.jpg [skysports] 디에고 고딘: 코너 갤러거는 핵심이 될 것이다.
    코너 갤러거는 추가 시간에 강렬한 태클을 시도하고, 곧바로 또 한 번 몸을 던진다.

    벤치에서 디에고 시메오네가 환호하고 포효하며, 메트로폴리타노는 열광하며 폭발적인 반응을 보인다.  

    3월 초, 아틀레틱 빌바오를 상대로 한 1-0 승리의 마지막 순간은 갤러거의 첫 시즌을 정의하는 장면 중 하나가 될 것이다. 

    챔피언스리그 레알 마드리드와의 더비 경기에서 27초 만에 터뜨린 골과 마찬가지로 강한 인상을 남겼다.  
    그는 여름 이적 시장에서 첼시를 떠나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에 합류한 뒤, 홈 팬들에게 ‘핏불’이라는 별명으로 소개되었다. 

    시메오네 감독의 팀에 완벽하게 어울리는 선수, 그의 전투적인 철학을 상징하는 존재로 여겨졌다.  
    1000056172.jpg [skysports] 디에고 고딘: 코너 갤러거는 핵심이 될 것이다.
    하지만 그 태클 이후 다섯 경기 동안 아틀레티코는 위태로운 상황에 놓였다. 

    그들은 그 이후 단 한 번도 승리를 거두지 못했다. 

    챔피언스리그에서는 오랜 라이벌인 레알 마드리드와의 승부차기 끝에 탈락했고, 이어진 무승부 행진으로 인해 리그 우승 경쟁에서도 멀어졌다.  

    이제 남은 기회는 코파 델 레이 준결승 2차전이다. 

    바르셀로나와의 1차전에서 극적인 4-4 무승부를 기록하며 균형을 맞췄고, 이제 홈에서 승리를 거둔다면 결승 진출이 가능하다. 

    시메오네가 이번 시즌 트로피를 들어 올리기 위해서, 그리고 갤러거가 자신의 노력이 결실을 맺었다고 증명하기 위해서는 반드시 잡아야 할 기회다.  

    비록 팀 성적이 부진했지만, 갤러거는 여전히 좋은 활약을 보여주고 있다.

    레알 마드리드전에서 기록한 골은 단순히 속도가 빠르다는 점뿐만 아니라, 마드리드 더비 역사상 첫  잉글랜드 선수 득점이라는 의미도 지닌다. 이후 바르셀로나를 상대로도 어시스트를 기록했다.  

    갤러거는 라리가 전체 선수들 중 수비 진영과 중원에서 가장 많은 볼을 탈취한 상위 50명에 포함된다. 

    아틀레티코 선수들 중 골키퍼와의 일대일 상황에서 슈팅을 시도한 횟수가 갤러거보다 많은 선수는 공격수 알렉산더 쇠를로트뿐이다.

    이는 그가 양쪽 박스에서 모두 영향력을 행사할 수 있는 능력을 갖춘 선수라는 것을 보여준다.  

    그러나 그의 성공은 다소 제한적인 면이 있다.

    파블로 바리오스와 로드리고 데 폴의 중원 조합이 자리 잡으면서, 갤러거는 종종 왼쪽 윙으로 밀려나 자신의 포지션이 아닌 곳에서 경기를 뛰어야 했다.
    1000056173.jpg [skysports] 디에고 고딘: 코너 갤러거는 핵심이 될 것이다.
    아틀레티코에서 뛰는 것이 얼마나 험난한 일인지 누구보다 잘 아는 디에고 고딘은, 갤러거의 첫 시즌에 대해 묻는 우리의 질문에 이렇게 답했다.  

    "내 생각에 코너 갤러거는 지금 적응 기간을 겪고 있는 것 같다. 우리는 그가 새로운 나라에서 새로운 언어를 배우며, 시메오네가 원하는 플레이 스타일에 적응해야 한다는 걸 알고 있다. 아틀레티코에서 뛰어났던 선수들은 누구나 적응 기간이 필요했다."  

    디에고 코스타는 세 번째 시즌에서야 폭발적인 활약을 펼쳤고, 데 폴 역시 한때 팬들의 비난을 받았지만 이제는 팀의 핵심 선수로 자리 잡았다.  

    "결국 모두 중요한 선수가 되었다. 갤러거도 아틀레티코에서 중요한 역할을 하게 될 것이다. 그가 매 경기 선발로 나서지는 않지만, 그렇다고 해서 중요하지 않다는 뜻은 아니다. 시메오네의 철학은 언제나 경기에서 얼마나 많은 시간을 뛰었느냐가 아니라, 주어진 시간 동안 최고의 퍼포먼스를 보여주는 것이 더 중요하다는 것이다."  
    1000056174.jpg [skysports] 디에고 고딘: 코너 갤러거는 핵심이 될 것이다.
    갤러거 같은 선수에게는 더욱 그렇다.

    그는 경기에서 최대한의 강도로 움직일 때 존재 의미를 가진다. 볼을 소유했을 때는 깔끔한 패스를 연결하고, 공이 없을 때는 박스로 침투하거나 상대를 압박하며 강력한 영향력을 발휘할 수 있다.  

    시메오네는 첫 훈련부터 이를 알아보고 깊은 인상을 받았다. 

    갤러거가 태어나기도 전에 시메오네는 아틀레티코에서 더블을 차지한 선수였지만, 그럼에도 서로를 닮은 점이 많았다. 

    시메오네는 갤러거가 팀에 큰 기여를 할 수 있다고 믿었다. 

    아틀레티코에서 리그 우승을 경험한 키어런 트리피어 역시 갤러거에게 이 팀이 그에게 딱 맞는 곳이라며 확신을 심어주었다. 

    언어 장벽이 있더라도 시메오네와의 유대감 형성에는 문제가 되지 않는다는 점도 강조했다.  
    1000056175.jpg [skysports] 디에고 고딘: 코너 갤러거는 핵심이 될 것이다.
    고딘 역시 시메오네의 또 다른 면모를 전했다.  

    "시메오네는 매우 강도 높은 훈련을 시키지만, 동시에 긴장을 풀 줄도 아는 사람이다. 그가 경기장에서 얼마나 열정적으로 팀을 지휘하는지는 모두 알지만, 때로는 분위기를 누그러뜨릴 줄도 안다."  

    "그는 유쾌한 사람이다. 농담도 좋아하고, 편하게 쉬는 것도 좋아한다. 우리도 경기장 밖에서 그를 자주 만났다. 그는 선수들을 집으로 초대해 식사를 하기도 했고, 함께 산책을 하거나, 개를 데리고 나가거나, 아이들을 학교에 데려다주며 어울렸다."  

    "어떤 일이든 마찬가지다. 때때로 분위기가 너무 긴장될 수 있고, 압박이 지나치면 결국 무너질 수밖에 없다. 그래서 한 걸음 물러나 긴장을 풀어야 할 때도 있는 법이다. 그런 여유를 즐길 줄 알아야 한다."  

    아마도 이것이 시메오네가 장수할 수 있는 비결일 것이다. 

    내년이면 그가 아틀레티코를 맡은 지도 15년이 된다. 겉보기에는 변하지 않은 듯하지만, 팀은 계속해서 진화하고 있다.  

    "지금의 아틀레티코는 10년 전과는 완전히 다르다. 팀의 플레이 스타일도 다르고, 선수들도 달라졌다. 모두 각자의 개성과 능력을 갖고 있다. 하지만 그는 언제나 새로운 방식으로 팀을 변화시키며 버텨 왔다."  

    "그를 아는 사람이라면 알겠지만, 그는 선수들에게 항상 최선을 다하고 100% 집중할 것을 요구한다. 이 부분에서 타협하는 일은 절대 없다. 그는 경기장에서 팀이 항상 강한 유대감을 유지하도록 만들고자 한다."  

    "그가 이룬 성과들을 보면 답이 나온다. 그는 여전히 아주 잘해내고 있다. 구단을 완벽하게 이해하고 있으며, 아틀레티코가 어떤 팀인지, 또 어떤 것이 필요한지를 누구보다 잘 알고 있다. 그게 바로 그의 성공 비결이라고 생각한다."

    시메오네가 갤러거의 태클 이후 관중을 향해 더 큰 함성을 요구할 때, 고딘은 알고 있었을 것이다.

    지금의 아틀레티코가 이 잉글랜드 미드필더를 필요로 한다는 것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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