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팀토크]울버햄튼, 비토르 페레이라 감독 유임 결정… 데 로시 영입설은 사실 아냐 > 스포츠 소식

선심

2025-04-02 01:03 18 0 0 0

본문

울버햄튼은 비토르 페레이라 감독 경질을 전혀 고려하지 않고 있으며, 다니엘레 데 로시를 차기 감독으로 임명할 계획도 없다고 팀토크는 전했다.

페레이라 감독은 2024년 12월, 18개월 계약으로 울버햄튼의 지휘봉을 잡았다. 그는 사우디 프로리그의 알 샤밥를 떠나 프리미어리그에 합류했으며, 당시 울버햄튼은 게리 오닐 감독 아래 16경기에서 11패를 당하며 심각한 부진에 빠져 있었다.

부임 당시 상황은 매우 좋지 않았지만, 페레이라 감독 부임 이후 팀의 경기력과 결과는 뚜렷하게 개선되고 있다.

현재 울버햄튼은 프리미어리그 17위에 올라 있으며, 29경기에서 26점을 기록 중이다.

강등권과는 9점 차이로 벌어져 있고, 최근 리그 4경기에서는 2승을 거두며 반등의 기미를 보이고 있다.

팀토크가 취재한 바에 따르면, 구단은 페레이라 감독의 임팩트에 만족하고 있으며, 그와 함께 미래를 준비하고 있는 상황이다. 현재로서는 새로운 감독을 찾을 계획이 전혀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최근 일부 보도에서는 울버햄튼이 다니엘레 데 로시를 차기 감독으로 고려하고 있다는 추측이 나왔다.

AS 로마의 전설인 데 로시는 2024년 9월 로마를 떠난 뒤 아직 감독직을 맡고 있지 않다.

하지만 팀토크의 확보한 소식통에 따르면, 울버햄튼은 데 로시에 관심이 없으며, 페레이라 감독을 전적으로 신뢰하고 있는 상황이다. 그는 부임 이후 인상적인 결과를 만들어내고 있다.

페레이라는 13경기에서 5승 2무를 기록하며 총 17점을 쌓았고, 이는 그가 오기 전 16경기 동안의 성적보다 8점이나 많은 수치다.

팀토크는 구단 측이 페레이라 감독의 입지를 확고히 하고 있으며, 그는 이미 다음 시즌을 위한 구체적인 계획을 세우고 있다고 전했다.

0 0

로그인 후 추천 또는 비추천하실 수 있습니다.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