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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tandard Sport]장-필리프 마테타, 보호용 헤드기어 착용 이유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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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선심
    2025-03-29 22:32 27 0 0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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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프랑스 공격수, 부상당한 귀 보호 위해 수구 스타일 헬멧 착용… 풀럼과의 FA컵 8강전에서 복귀

    장-필리프 마테타가 오늘 크리스탈 팰리스에 복귀하며 다소 독특한 보호용 헤드기어를 착용해 눈길을 끌고 있다.

    이 프랑스 출신 스트라이커는 올리버 글라스너 감독 체제 아래 한 달 만에 처음으로 선발 출전해, 이번 주말 크레이븐 코티지에서 열린 풀럼과의 FA컵 8강전에서 런던 라이벌과 맞붙었다.

    마테타의 이번 출전은 지난 3월 1일 셀허스트 파크에서 열린 FA컵 5라운드 밀월전 이후 처음이다. 당시 그는 골키퍼 리암 로버츠의 무모하고 높은 태클에 당해 큰 부상을 입었다.

    Gk9rGL7WsAA4c8f.jpeg [Standard Sport]장-필리프 마테타, 보호용 헤드기어 착용 이유는?

    해당 태클은 크리스탈 팰리스의 구단주 스티브 패리시가 “내가 축구장에서 본 것 중 최악의 태클 중 하나”라고 격분하며 말할 정도로 거친 것이었고, 마테타는 그 자리에서 오랜 시간 치료를 받았다.

    이후 그는 병원으로 이송돼 왼쪽 귀에 난 심각한 열상 부위를 치료받고 25바늘을 꿰맨 뒤 당일 퇴원했다. 한편, 로버츠는 잉글랜드축구협회(FA)의 항소 끝에 징계가 기존 3경기에서 6경기 출전 정지로 늘어났다.

    마테타는 빠르게 회복해 이달 초 개인 훈련을 재개했고, 최근에는 출전 허가를 받아 A매치 휴식기 동안 구단이 조직한 자체 경기에서 60분간 뛰기도 했다.

    하지만 경기 출전을 위해 귀를 보호할 마스크 착용이 필요했고, 글라스너 감독에 따르면 그는 의료진과 함께 두세 가지 마스크를 시도한 끝에 최종적으로 적합한 보호구를 결정했다고 한다. 그중 일부는 무게가 지나치게 무거워 제외됐으며, 최종 선택된 제품은 프리미어리그와 FA의 승인까지 받았다.

    마테타가 착용한 이 마스크는 일반적으로 광대뼈 보호를 위해 착용하는 ‘조로 마스크’ 스타일이 아니라, 수구 선수들이 쓰는 것처럼 귀 보호에 중점을 둔 헬멧형 헤드기어다.

    처음에는 마테타가 2006년 두개골 골절 이후 첼시와 아스널에서 활약하며 비슷한 보호구를 썼던 페트르 체흐처럼 생긴 장비를 착용할 예정이라고 알려졌지만, 글라스너 감독은 “마테타에게는 귀를 보다 효과적으로 보호할 수 있는 장비가 필요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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