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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S] 바란 "무리뉴는 나에게 왜 이렇게 쓸모없냐고 했고, 그 이후 난 살아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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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선심
    2025-03-28 21:32 13 0 0 0

    본문

    image.png [TS] 바란

    라파엘 바란은 레알 마드리드 시절 자신을 강하게 키운 조세 무리뉴 감독에 대해 언급했다.


    "난 무리뉴 감독에게 감사할 수밖에 없다. 날 레알로 부른 건 지단이었지만, 영입을 결정한 건 무리뉴였다. 내가 입단했을 때 무리뉴는 이렇게 말했다. "내가 바라는 건 단 하나다. 매일 90분 동안 최선을 다해라. 다른 건 걱정하지 마라. 넌 점차 성장하게 될 거고, 내가 책임지겠다. 긴장 풀어라.""


    "첫 시즌에 난 15경기를 뛰었고 대부분 크게 중요하지 않은 경기였다. 덕분에 바로 큰 부담을 느끼지 않았고 천천히 성장할 수 있었다."


    "하지만 두 번째 시즌은 출발이 좋지 않았다. 난 괜찮은 첫 시즌을 보냈고, 프랑스 대표팀의 부름을 받았다. 그래서 나에 대한 기대치가 높아졌고 부담감을 많이 느꼈다. 그래서 의욕이 과해졌고 편하게 플레이하지 못했다."


    "팀도 전체적으로 출발이 좋지 않았다. 어느 날, 무리뉴가 날 체육관으로 불렀다. 그는 카리스마가 넘치고, 난 그를 매우 존경하고 있었다. 그는 단도직입적으로 말했다. "야, 근데 너 왜 이렇게 쓸모없냐?" 난 매우 당황하며 그를 쳐다봤다."


    "난 출전 기회가 많지 않고 시즌 초반 분위기가 좋지 않아서 쉽지 않다고 답했다. 난 해명하려고 했지만 아픈 곳을 찔려서 쉽지 않았다. 무리뉴는 쓴소리를 하다가 며칠 후 챔피언스 리그 맨시티전에 출전할 준비가 됐냐고 물었다."


    "난 준비가 되지 않았지만 약간 허세를 부려서 준비됐다고 답했다. 난 신체적으로도 준비가 되지 않았고, 정신적으로도 자신감이 부족했지만 그냥 아무렇지 않은 척하며 준비됐다고 말했다. 무리뉴는 알겠다고 말하고 떠났다."


    "다음 날 훈련에서 난 모든 걸 바쳤다. 경기 전날, 라모스가 벤치로 가고 내가 선발 라인업에 들게 됐다. 난 19살에 불과했지만 중요한 챔스 경기에 뛰게 됐다. 만약 이 경기를 망치면 여기서 내 미래는 없다고 생각했다. 아마도 난 임대를 돌게 됐을 것이다."


    "맨시티전에서 다리에 계속 쥐가 났지만 참고 뛰었고 결과적으로 좋은 경기를 펼쳤다. 그 경기 이후 난 흐름을 찾았고 계획한 대로 풀리기 시작했다. 그 시즌 후반기는 내 인생 최고의 반 시즌이었다."


    "무리뉴는 내가 다시 흐름을 찾도록 만들었다. 그는 나를 밀어붙이고 자극을 줘서 내 최고의 모습을 이끌어냈다."


    https://talksport.com/football/3055949/jose-mourinho-champions-league-winner-useless-real-madri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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