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SPN] 필 존스: "마운트와 루크 쇼의 고통을 이해한다." > 스포츠 소식

전 맨유 수비수 필 존스는 자신의 맨유 커리어가 수많은 부상으로 흠집 났던 것이 무척이나 "좌절스러웠으며", 자신과 비슷한 상황을 겪고 있는 메이슨 마운트와 루크 쇼에게 공감한다고 인정했다.

마운트와 쇼는 모두 작년 12월 초부터 각각 햄스트링과 종아리 부상으로 결장 중이다.

필 존스 (전 맨유 수비수)

"메이슨과 루크에겐 정말 유감이다."

"난 그들의 기분을 정확히 알고 있다. 난 맨유라는 세계에서 가장 큰 클럽에 있고, 그저 경기에 뛰고 싶었음에도 그렇게 할 수 없었던 것이 너무나 좌절스러웠다."

"난 축구를 정말 사랑한다. 그 어떤 다른 이유가 있어서 축구를 한 것이 아니었다. 난 그저 어린 꼬마처럼 단순히 축구를 하는 것이 좋았다. 하지만 그걸 할 수 없을 때, 마치 무언가를 빼앗긴 듯한 기분이었다."

"감당하기 어려운 일이다. 마운트와 쇼의 상황에 나는 완전히 공감할 수 있다."

"그들은 스스로가 뛰기 편안하다고 느낄 정도까지 회복되었을 떄 복귀해야 한다."

"요즘 의료진들은 항상 조금이라도 더 빠르게 복귀시키기 위해 노력하지만, 마운트와 쇼는 스스로가 다시 돌아올 준비가 되었고, 높은 수준에서 다시 뛸 수 있다는 자신감이 있을 때 복귀해야 한다."

"난 그들의 심정에 완전히 공감한다. 개인이 겪기엔 정말이지 너무 너무 끔찍한 시기다."

https://www.espn.com.sg/soccer/story/_/id/44316758/ex-man-united-defender-phil-jones-embarrassed-injury-issues

 춫천 춫천 춫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