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B] 라민 야말 : "라마단 기간의 단식은 나에게 아무런 영향도 주지 못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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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민 야말은 바르셀로나에서 뛰면서 라마단을 어떻게 지키고 있는지에 대해 이야기했다. 이 17세 선수는 최근 인터뷰에서 자신의 루틴을 설명하며, "모든 것을 잘 관리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야말은 "일정을 신중하게 관리하고 있어요."라고 전했다. "더 많이 쉬고, 금식이 시작되기 전에 잘 먹고 충분히 마십니다. 그 덕분에 경기 중에도 힘을 유지할 수 있어요."라고 덧붙였다.
"오늘은 새벽 4시에 일어나서 든든하게 식사를 했어요. 팀 아침 식사는 건너뛰기 때문에 다른 선수들보다 더 늦게 일어날 수도 있죠. 그 후 훈련에 가고, 다시 방으로 돌아와서 기도를 이어갑니다. 그리고 해가 지고 단식을 마칠 시간이 올 때까지 그렇게 시간을 보내고 있어요."라고 라민 야말이 말했다.
라민 야말은 이번 시즌 바르셀로나에서 가장 꾸준한 활약을 펼치고 있는 선수 중 한 명이다. 단식 기간에도 좋은 경기력을 보여주고 있으며, 지난주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전에서 기록한 경기 종료 직전 92분 골은 그의 집중력을 증명했다.
그는 이어 "금식이 제 경기력에 영향을 미치지 않아요. 이미 이것에 익숙해졌어요. 구단도 저를 잘 지원해 주고, 제 필요를 이해해 줘요."라고 라민 야말이 덧붙였다.
바르셀로나는 다음 경기에서 라스 팔마스를 상대할 예정이며, 야말은 또 다시 선발로 출전할 가능성이 크다. 라마단 기간 동안 보여준 그의 헌신은 팬들과 구단 관계자들 모두를 감동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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