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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뉴시스] "선수 무릎에 부딪혀 머리 다쳐"…바이에른뮌헨에 선발된 中축구 유망주, 결국 숨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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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선심
    2025-03-20 17:32 25 0 0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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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뉴시스]중국 슈퍼리그 베이징 궈안 U19팀 선수인 궈자쉬안(19)이 스페인에서 훈련 중 머리를 다치고 뇌사 판정을 받았다가 결국 19일 사망했다. 2006년 3월 20일생인 그는 자신의 생일을 불과 몇 시간 앞두고 숨을 거뒀다.

    20일(현지시각) 중국 지무뉴스 등 현지 매체들은 궈자쉬안이 전날 베이징의 한 병원에서 사망했다고 전했다.

    19일 오후 7시께 해당 병원에서 궈자쉬안의 형은 기자들에 "의료진으로부터 "동생의 심장이 뛰는 것을 멈췄고 그는 죽어가고 있으며, 생명 징후를 유지할 수 없다. 우리 가족이 결정을 내려야 한다"고 들었다"고 밝혔다

    궈자쉬안의 형은 "마지막으로 동생을 봤을 때 응급 치료로 인해 온몸이 멍으로 뒤덮여 있었다. 나는 차마 그것을 계속 볼 수 없었다"며 "몇 시간 남지 않은 내일(20일)은 동생의 생일이다"고 말했다.

    앞서 궈자쉬안은 지난달 6일 스페인 마드리드에서 열린 연습 경기에 참여했다가 상대 선수의 무릎에 강하게 부딪혀 크게 다친 뒤 현장에서 의식을 잃었다. 이후 인근 병원으로 급히 이송됐으나 뇌출혈이 심각한 상태였고, 결국 뇌사 판정을 받았다

    이와 관련해 축구 팬들과 여론은 "이번 스페인 전지훈련에서 선수들에게 "전문 스포츠 보험"이 아닌 "일반 여행 보험"만 가입해 줬다"고 주장하며, 협회 측의 책임 문제를 제기했다.

    그러나 이에 대해 베이징 축구협회 측은 "사실과 다를 수 있다"면서 정확한 보험 가입 여부에 대해서는 답변을 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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