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후] 조던 픽포드, 헨더슨의 대표팀 복귀에 대해 “그는 강력한 리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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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던 픽포드는 조던 헨더슨의
잉글랜드 대표팀 복귀가 대표팀에 긍정적인 영향만 줄 것이라고 확신했다.
헨더슨은 지난 유럽선수권 대회를 앞두고
가레스 사우스게이트 감독 체제에서 제외된 이후 처음으로 대표팀에 재합류했다.
올해부터 새로 부임한 토마스 투헬 감독의 첫 소집 명단에 깜짝 포함된 것이다.
전 리버풀 주장인 헨더슨은 최근 아약스에서 9경기 중 단 2경기 선발 출전이라는 부진한 흐름 속에 있었기에,
이번 발탁은 많은 이들을 놀라게 했다.
픽포드는 헨더슨의 복귀가 다가오는 월드컵 예선을 앞두고
대표팀 전력에 도움이 될 것이라며 다음과 같이 말했다.
“헨더슨은 엄청난 A매치 출전 기록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는 리버풀에서 선수이자 주장으로서 승리하는 DNA를 갖춘 인물이죠.
그런 리더들이 팀에 많을수록 팀의 성공 가능성도 높아진다고 생각합니다.”
“그들은 훈련의 기준을 끌어올리고,
선수단 전체의 분위기를 좋은 방향으로 바꾸며
모두에게 더 나은 환경을 만들어줍니다.
헨더슨과 댄 번의 합류는 대표팀 전체에 긍정적인 영향을 줄 것입니다.”
“저는 헨더슨을 선덜랜드 시절부터 알고 있었습니다.
그가 이뤄낸 모든 것들은 자신의 강한 승부욕이 있었기에 가능했던 일들이었어요.
그는 정말 승리자이며, 뛰어난 리더입니다.
그런 헨더슨이 대표팀에 다시 돌아온 건 우리 모두에게 좋은 일입니다.”
픽포드는 헨더슨의 리더십을 높이 평가하며,
그가 과거에도 해리 케인의 부주장을 맡았던 경험을 강조했다.
“그는 여러 해 동안 잉글랜드 부주장을 맡아 왔고,
지난 유로 대회에는 오지 못했지만
2018년 러시아 월드컵 당시에는 해리 케인의 든든한 부주장이었습니다.
이런 경험 많은 리더가 팀에 있다는 건 매우 큰 자산이죠.”
“그가 경기에 나서든 그렇지 않든,
훈련장에서 항상 리더 역할을 해줄 것이라는 점이 중요합니다.
그런 점에서 그의 복귀는 대표팀에 정말 훌륭한 결정이라고 생각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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