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닷컴] 음바페 "뎀벨레 활약 기뻐, 27살에 포텐 터지는 건 정상" > 스포츠 소식

킬리안 음바페는 PSG에서 자신의 포텐셜을 증명하고 있는 우스망 뎀벨레의 활약에 기뻐했다.

뎀벨레는 이번 시즌 37경기에서 30골을 기록하며 PSG의 상승세를 견인하고 있다.

"뎀벨레가 이렇게 잘하는 모습을 보니 감동적이다. 난 뎀벨레가 얼마나 많은 비판과 조롱을 견뎌왔는지 알고 있다."

"난 14살 때부터 뎀벨레의 가장 큰 지지자였다. 난 그가 지금처럼 득점하지 못할 때도 항상 세계 최고의 선수 중 하나라고 말해왔다."

"사람들은 내가 친구라서 그냥 하는 말이라고 생각했지만, 난 사적인 친분과 현실을 구분할 줄 안다."

"뎀벨레는 27살에 원숙함에 도달했다. 그건 축구에서 일반적인 일이다. 사람들은 더 빨리 포텐이 터지는 선수들이 있기 때문에 뎀벨레가 늦게 터진다고 생각했을 수도 있다."

"하지만 뎀벨레는 늦게 터진 것이 아니다. 27살에 풀 포텐에 도달하는 건 축구선수들의 일반적인 성장 과정이다. 뎀벨레는 아직 전성기가 앞으로 많이 남아있다."

"난 매우 기쁘고 뎀벨레의 활약이 계속되길 바란다. 그는 열심히 노력했고 지금의 성과를 얻을 자격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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