첼시는 로베르트 산체스와 필립 요르겐센의 폼에 대한 우려가 계속되고 있는 가운데 골키퍼 문제에 대한 해답을 얻었다.
산체스는 지난달 아스톤 빌라와의 경기에서 실수를 연발하며 후보로 밀린 후 다시 첼시의 주전 골키퍼로 복귀했지만, 요르겐센은 대리 출전 중 실수를 연발했다.
산체스 역시 지난 시즌 부진으로 경질된 후 페트로비치로 대체되었고, 이후 자매 클럽인 스트라스부르에 임대되어 인상적인 활약을 펼치고 있는 조르제 페트로비치는 좋은 평가를 받고 있다.
첼시는 지난해 헹크와 계약에 합의한 10대 선수 마이크 펜더스를 여름에 영입할 예정이며, 마커스 베티넬리와 루카스 베리스트룀도 1군 팀에 합류할 예정이다.
하지만 전 블루스 스타 엠마누엘 프티는 곧 주전 골키퍼가 될 여섯 명 중 엔조 마레스카의 골 결정력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선수는 없으며, 대신 릴의 뤼카 슈발리에가 해답을 제시할 수 있다고 믿는다.
올해 23세인 슈발리에는 릴의 주전 골키퍼로 벌써 세 번째 시즌을 보내고 있으며, 국내외에서 감탄의 시선을 받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프띠는 슈발리에가 첼시의 골키퍼를 맡을 수 있는 능력을 갖췄다고 믿으며 세계 최고의 골키퍼로 꼽히는 리버풀의 알리송 베케르와 비교하기도 했다.
“첼시의 골키퍼 문제에 대한 해답은 뤼카 슈발리에라고 생각한다."라고 프티는 인터뷰에서 말했다. “그는 리그 1과 챔피언스 리그에서 릴에게 매우 중요한 선수다.
이번 시즌 레알 마드리드와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와의 경기에서는 알리송을 떠올리게 할 정도로 놀라운 활약을 펼쳤고, 특히 PSG와의 경기에서는 알리송의 모습을 떠올리게 했다."라고 말했다.
그는 3년 동안 포지션을 배워왔고 시간이 지날수록 발전하고 있으며, 잔루이지 돈나룸마에 대한 압박으로 PSG가 관심을 가질 수 있다는 말을 들었다."라고 말했다.
“슈발리에는 자신감이 넘치고 놀라운 일을 해왔으며, 약 2,500만 파운드에 구할 수 있고 23살에 불과해 첼시에서 하려는 일에 완벽하게 적응할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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