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풋볼]멀쩡히 살아있는데 1분 추모 묵념…불가리아 축구팀 공식 사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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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가리아 1부 리그팀 아르다 카르잘리가 과거 소속 선수 페트코 간체프를 추모하는 1분 묵념을 진행했으나, 경기 도중 그가 생존해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되어 뒤늦게 사과했다.
구단은 잘못된 정보를 받았다며 공식 SNS를 통해 간체프와 가족에게 사과했다.
간체프는 집에 도착했을 때 아내로부터 TV에서 자신의 사망이 발표되었다는 소식을 듣고 당황했으며, 충격을 가라앉히기 위해 작은 브랜디를 마셨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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