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R12] 황인범의 대표팀 차출, 정말 어이가 없다. > 스포츠 소식

본문 바로가기

title
스포츠 소식

path

  • Home
  • 스포츠 소식
  • 스포츠 소식
  • subtitle
    스포츠 소식

    sidemenu
    y

    registed
    y

    cate1
    016

    cate2
    001

    [FR12] 황인범의 대표팀 차출, 정말 어이가 없다.

    profile_image
    선심
    2025-03-18 14:02 23 0 0 0

    본문

    image.png [FR12] 황인범의 대표팀 차출, 정말 어이가 없다.


    페예노르트에서는 부상에서 회복된 선수들이 서서히 복귀하고 있다. 덕분에 로빈 판 페르시 감독은 부임 후 처음으로 선수 기용에 있어 조금 더 많은 선택지를 가질 수 있게 되었다. 그중에서도 가장 눈에 띄는 결정은 가이스 스말을 미드필더로 다시 선발 출전시킨 것이었다. 오우사마 타르갈린 대신 그를 선택한 것이다. 또한, 휴고 부에노가 퀼린치 하르트만보다 우선 기용되었다.

    RTV 라인몬트의 기자들은 이 두 가지 결정이 모두 합리적이라고 평가했다.

    "하르트만은 오랫동안 부상으로 경기에 나서지 못했기 때문에 경기 감각이 떨어졌다"라고 데니스 크라넨뷔르흐는 **"페예노르트 팟캐스트"**에서 설명했다. "그리고 본인도 최근 경기에서의 경기력에 만족하지 못한다고 말했다. 그런 상황에서 부에노와 스말처럼 해당 포지션을 잘 소화할 수 있는 선수가 있다면, 더 안정적인 선택을 하는 것이 맞다. 특히 FC 트벤테와 같은 중요한 경기에서는 더욱 그렇다. 그리고 스말의 경우, 최근 경기에서 미드필더로서도 충분한 역량을 보여주었다."

    데니스 반 에르셀도 이에 동의하며 덧붙였다. "하르트만과 마찬가지로 타르갈린도 비슷한 상황이다. 페예노르트는 친선 경기를 치를 기회가 없었고, 타르갈린은 챔피언스리그 경기에서도 출전 자격이 없었다. 물론 훈련장에서 꾸준히 몸을 만들었겠지만, 실전 경기 감각은 부족한 상태였다. 이런 점이 기용 결정에 영향을 미쳤을 것이라고 본다."

    황인범의 복귀

    오랜 부상 공백 끝에 황인범이 선발 명단에 복귀했다. 크라넨뷔르흐는 "그의 복귀는 이번 페예노르트에게 정말 중요한 일이었다"라고 평가했다. "그는 언제든지 패스를 받을 준비가 되어 있고, 적절한 동료에게 공을 연결하는 능력이 뛰어나다. 또한, 몸싸움을 피하지 않는다는 점도 인상적이다. 그가 팀에 있다는 것이 매우 긍정적이며, 경기에서 최선을 다하는 선수다. 게다가 기술적으로도 훌륭하다. 이제는 부상 없이 오랫동안 뛰어주길 바란다."

    그러나 크라넨뷔르흐는 황인범의 대표팀 차출에 대해 우려를 표했다. "나는 그가 한국 대표팀에 차출된 것이 정말 터무니없다고 생각한다. 그는 지난 3개월 동안 거의 경기에 나서지 못했는데, 이제 막 복귀하자마자 또다시 장거리 비행을 해야 한다."

    이에 반 에르셀도 동의하며 불만을 드러냈다. "이런 일이 벌써 수년째 계속되고 있다. 어떻게 소속팀에서 한동안 경기에 나서지 못한 선수가 대표팀에는 아무렇지도 않게 차출될 수 있는가? 결국 클럽이 그의 연봉을 지불하는데, 때로는 엄청난 돈을 쓰고도 선수들이 대표팀 경기에 나갔다가 부상을 입고 돌아온다. 물론 선수들은 국가대표로 뛰고 싶어 하지만, 그렇기 때문에 오히려 보호해 줄 필요가 있다고 본다."


    http://www.fr12.nl/nieuws/ik-vind-het-werkelijk-schandalig-dat-hwang-is-opgeroepen-voor-zuid-korea

    0 0
    로그인 후 추천 또는 비추천하실 수 있습니다.

    댓글목록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스포츠 소식
    게시판 전체검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