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카이독일] 대한민국 대표팀 감독, 김민재 부상에 바이에른 뮌헨 비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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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축구 대표팀의 홍명보 감독이
수비수 김민재의 부상에 대해
바이에른 뮌헨의 책임을 지적했다.
홍 감독에 따르면, 김민재의 부상은 예방할 수 있었다.
"뮌헨은 그를 부상 예방 측면에서 제대로 보호하는 데 실패했다."
홍 감독은 오는 20일에 열리는
오만과의 월드컵 예선전을 앞두고 이렇게 말했다.
김민재는 아킬레스건 문제로 고통을 겪고 있으며,
바이에른 뮌헨의 뱅상 콤파니 감독에 따르면
그는 몇 주간 결장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로 인해 김민재는 3월 25일 요르단과의
추가 예선 경기에도 출전하지 못하며,
이에 대해 홍 감독은 불만을 나타냈다.
"김민재는 바이에른 뮌헨뿐만 아니라
우리 대표팀에도 매우 중요한 선수다."
"경기가 중요하다고 해서 무조건 김민재를 출전시키는 것이
옳은 것은 아니다."라고 덧붙였다.
또한, 지난해부터 김민재가 계속해서
부상 징후를 보였다고 강조하며
"우리는 그 사실을 충분히 인지하고 있었다."라고 말했다.
한편, 한국 대표팀은 김민재 없이도
2026년 미국, 캐나다, 멕시코에서 열리는
월드컵 본선 진출을 확정 짓기 위해 노력할 예정이다.
홈 경기에서 두 번 승리하면 본선 진출이 확정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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