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MC] 반 다이크, 알 켈라이피, 캄포스 간 대화의 내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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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질 반 다이크가 이번 주 화요일, 파리 생제르맹이 리버풀과의 챔피언스리그 경기에서 8강 진출을 확정한 직후 나세르 알 켈라이피, 루이스 캄포스와 대화하는 모습이 포착되었다. 여름 이적설일지, 아니면 단순한 안부 인사 교환일지에 대해 RMC 스포츠가 이번 대화의 뒷이야기를 공개하며 큰 반향을 불러일으켰다.
그 장면은 버질 반 다이크의 미래에 대한 수많은 추측을 불러일으켰다. 특히 오는 6월 자유계약 상태에 놓이는 네덜란드 국적의 수비수가 아직 리버풀과 재계약을 하지 않았다는 점이 주목받고 있다. 파리 생제르맹이 챔피언스리그에서 리버풀을 상대로 승리를 거둔 직후, 영국 시간으로 23시경 33세의 수비수가 안필드 내부에서 나세르 알 켈라이피, 루이스 캄포스와 대화를 나누는 모습이 포착되었다.
버질 반 다이크와 알-켈라이피 사이의 긴 포옹
그때, 파리 선수들이 아직 라커룸에 있는 동안 버질 반 다이크는 시간을 내어 파리의 보드진을 맞이하러 갔다. 수비수는 먼저 나세르 알 켈라이피와 마주쳐 긴 포옹을 나눴다.
두 사람은 오랜 시간 동안 서로를 아끼며 자연스럽게 대화를 이어갔고, 곧 리버풀의 주장인 반 다이크는 루이스 캄포스도 대화에 합류시켜달라고 요청했다.
반 다이크의 사과
여름 이적 시장과 계약 협상에 관한 이야기가 오가는 대신, 버질 반 다이크는 지난 주 수요일 파르크 데 프랭스에서 열린 16강 1차전(0-1) 하프타임에 리그 1에 관해 했던 자신의 발언에 대해 사과하는 데 집중했다.
1차전 하프타임에 루이스 캄포스가 분노를 터뜨린 순간, 네덜란드인은 파르크 데 프랭스 복도에서 “이건 리그 1이 아니다”라는 말을 내뱉었다. 이 한 마디는 심판들에게 브래들리 바르콜라에게 매우 아슬아슬한 태클을 가한 이브라히마 코나테의 퇴장 조치가 이루어지지 않은 것에 대해 항의하는 파리의 스포츠 디렉터의 열의를 진정시키기 위한 것이었다.
화요일 안필드에서의 대화 중, 네덜란드 선수는 PSG가 이번 시즌 그가 맞붙은 팀 중 최고일 뿐만 아니라, 최근 3시즌 동안 그가 맞붙은 팀 중에서도 최고라고 설명했다. 경기 중 발생한 몇몇 상황에 대해서도 언급이 있었다. 이 대화는 PSG 보드진으로부터 특히 큰 호응을 받았다.
By 파브리스 호킨스, 아르튀르 페로 & JG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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