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Z] 바이에른, 재정 문제로 훈련장 리노베이션 무기한 보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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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C 바이에른은 비용 절감에 나서고 있는 것 같다. 선수들의 급여 삭감 외에도 뮌헨은 대규모 건설 프로젝트를 일시적으로 중단했다.
스포르트 빌트는 "하이너, 회네스, 루메니게는 에베를에게 이번 여름에 선수를 판매하고 자금을 마련해야 한다"고 말했다고 보도 했다. 이는 선수단 비용이 역대 최고치를 기록했기 때문이다고 보도했다. 과거에 지나치게 높은 급여를 지급했던 칸과 살리하미지치가 여기서 결정적이었다. 에베를은 알폰소 데이비스와 자말 무시알라의 재계약 이후 비용 폭발을 줄이기 위한 계획을 앞으로 몇 주 안에 제시해야 한다.
훈련장에서도 비용 절감이 이루어질 것이다. 보도에 따르면, FC 바이에른은 비용 절감 전략의 일환으로 훈련장의 리노베이션과 1군 선수단을 위한 새로운 퍼포먼스 센터 프로젝트를 일단 연기하기로 결정했다. 지난 감독 위원회 회의에서 원칙적으로 승인되었지만 훈련장 리노베이션은 무기한 연기되었다. 원래는 6월 1일에 공사가 시작될 예정이었고, 내부적으로는 비용이 최소 150m 유로로 추산되었다.
클럽 측은 공사 소음이 팀의 스포츠적 목표를 방해 해서는 안 된다는 말로 이러한 조치를 정당화했다. 하지만 재정적인 측면도 프로젝트 연기 결정에 결정적인 역할을 했다.
중단된 건설 프로젝트가 재정 상황과 향후 이적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는 아직 알 수 없다. 늦어도 FIFA 클럽 월드컵에는 자금이 다시 금고로 들어올 가능성이 있는데, 바이에른은 최대 120m 유로의 보너스를 기대할 수 있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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