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B-로마노] 레알 - 아놀드 영입 자신, 공식 제안 준비 완료 > 스포츠 소식

레알 마드리드는 트렌트 알렉산더-아놀드를
내년 여름 자유계약(FA)으로 영입하는 데 자신감을 보이고 있다고 전해졌다.

이적시장 전문가 파브리지오 로마노에 따르면,
레알 마드리드는 이미 연봉과 계약 기간에 대해 내부 논의를 마쳤으며,
현재 협상이 진행 중이고, 공식 제안서도 준비 완료된 상태다.

알렉산더-아놀드는 리버풀과의 계약이 2025년 6월에 만료되며,
로마노는 “현재 리버풀과의 계약 연장 합의는 전혀 이뤄지지 않았다”고 전했다.

“현재로서는 리버풀과의 계약 연장 합의가 없습니다.
레알 마드리드는 내년 여름 그를 영입할 수 있다고 믿고 있습니다.”

레알 마드리드는 알렉산더-아놀드를 오른쪽 풀백의 장기적인 해답으로 보고 있다.
32세가 된 다니 카르바할의 후계자로 점찍은 것이다.
특히 그의 정확한 패스 능력과 공격적인 플레이 스타일을
구단의 미래 자산으로 높게 평가하고 있다.

로마노는 이어 이렇게 덧붙였다:

“마드리드는 그를 최우선 영입 대상으로 보고 있습니다.
이적료 없이 2025년에 자유계약으로 데려오는 것을 최우선 과제로 삼고 있으며,
지금이 바로 완벽한 타이밍이라고 판단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