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MS] 로마노 : 아르테타, 챔스 우승 못 해도 경질 X > 스포츠 소식

미켈 아르테타는난 5시즌 동안 북런던 클럽에서 우승 트로피를 들지 못했다는 이유로 비판을 받아왔다.
하지만 파브리지오 로마노는 자신의 GIVEMESPORT 뉴스레터에서,
이번 시즌 챔피언스리그 우승에 실패하더라도 아르테타는 경질될 가능성이 없다고 밝혔다.

아스날은 최근 3주 사이에 국내 컵 대회에서 뉴캐슬과 맨유에게 차례로 탈락했고,
같은 시기 가브리엘 제주스와 카이 하베르츠가 부상을 입으며
프리미어리그 우승 경쟁도 탈선한 상황이다.

로마노: 아르테타는 아스날 프로젝트의 ‘핵심 인물’

이로 인해 아르테타의 우승 능력에 대한 의문이 제기되었다.
첫 시즌 FA컵을 제외하면 주요 트로피는 없고, 커뮤니티 실드 두 번이 전부다.
현재 챔피언스리그 우승만이 남은 트로피 기회이며,
리버풀이 리그 우승을 가져갈 가능성이 높은 상황이다.

하지만 로마노에 따르면, 외부의 비판과는 달리,
아스날 수뇌부는 아르테타의 경질을 고려하고 있지 않다.
아르테타는 여전히 아스날의 핵심 프로젝트에 있어 중요한 인물로 평가받고 있으며,
최근 5년 동안 아스날을 유로파 진출권 팀에서 리그 우승 도전자로 탈바꿈시켰다는 점이 인정받고 있다.

로마노는 자신의 뉴스레터에서 이렇게 전했다:

“그렇습니다. 아스날은 모든 것이 통제되고 있고,
미켈 아르테타는 프로젝트의 핵심입니다. 아무것도 바뀌지 않을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