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 애슬레틱] 에메리: "PSG와의 만남? 매우 흥분된다" > 스포츠 소식

선심

2025-03-13 16:33 26 0 0 0

본문

우나이 에메리 감독이 아스톤 빌라와 챔피언스리그 8강 무대에서 전 소속팀인 파리 생제르맹과 맞붙게 되어 흥분을 감추지 못했다.

에메리 감독의 팀은 수요일 클럽 브뤼헤와의 홈 경기에서 3골을 몰아치며 총 6-1로 승리해 8강 진출을 확정지었다.

올해 53세인 빌라 감독은 2016년부터 2018년까지 PSG의 지휘봉을 잡으며 7개의 국내 우승 트로피를 들어 올렸지만 유럽 무대에서는 성공을 거두지 못했다.

에메리 감독은 8강에서 PSG를 상대하는 것에 대한 질문에 “매우 흥분되고 의욕이 넘친다.”라고 말했다.

“PSG는 어제까지 유럽 최고의 팀이었던 리버풀을 상대로 그들의 역량을 보여주었다. 클럽, 코치진, 서포터즈, 그리고 내게 큰 도전이다.

“파리를 떠난 이후 다시 돌아오지 않았기 때문에 특별하다. 그 이후로 파리에 돌아간 적이 없었는데 파리를 상대로 경기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 환상적일 것이다.

“우리는 우리의 강점을 분석하고 그들의 약점을 파악하려고 노력할 것이다.”

시즌 중반 PSG에서 임대 계약을 통해 빌라에 합류한 마르코 아센시오는 클럽 브뤼헤와의 경기에서 2골을 넣으며 빌라에 적응하고 있다고 말했다.

아센시오는 경기 후 TNT 스포츠와의 인터뷰에서 “매 경기 분위기가 최고다.”라고 말했다.

“우리는 더 많은 것을 원한다. 이제 우리는 잠시 휴식을 취하며 다가오는 목표에 대해 생각할 시간이 있다. 나는 그곳(홀테 엔드)에서 득점하고 싶다. 우리는 새로운 선수들에게 적응하고 있지만 올바른 방향으로 나아가고 있다.

“매우 편안하다. 팀 동료들, 팬들, 도시에 매우 만족한다. 1~2주 후면 이 [PSG] 경기에 대해 생각할 시간이 있다.”

아센시오는 프랑스 챔피언팀에서 임대 중이지만 챔피언스리그에서 모 클럽과 경기에 출전할 자격이 있다.

0 0

로그인 후 추천 또는 비추천하실 수 있습니다.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