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틀레티코 마드리드의 앙헬 코레아는 일요일 헤타페와의 경기에서 레드카드를 받은 후 심판에게 모욕을 준 혐의로 라리가 5경기 출전 금지 징계를 받았다.
코레아는 첫 번째 레드카드로 1경기 출전 정지를 받았고, 퇴장 후 기예르모 쿠아드라 페르난데스 심판에게 욕설을 한 혐의로 추가로 4경기 출전 정지를 받았다.
코레아는 경기 후반 헤타페의 제네 다코남에게 태클을 가해 처음에는 옐로카드를 받았지만 비디오 판독(VAR) 검토 후 곧바로 레드카드로 징계가 업그레이드되었다.
페르난데스의 공식 보고서에 따르면 코레아는 경기장을 떠나기 전 심판에게 “son of a huge b****, piece of s***, mother-f*****” 라고 말했다.
수요일 스페인 축구 연맹(RFEF) 징계위원회는 5경기 출장 정지 징계를 내렸고, 이에 따라 코레아는 일요일 에스타디오 메트로폴리타노에서 열리는 바르셀로나와의 라리가 경기와 아틀레티코의 에스파뇰, 세비야, 레알 바야돌리드, 라스 팔마스와의 경기에 결장할 것으로 보인다.
아틀레티코는 디 애슬레틱의 논평 요청에 “조사 결과를 검토 중”이라며 아직 징계 처분에 대해 항소할지 결정하지 않았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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