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빌트+] 리로이 사네의 자계먹방을 노리는 아스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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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네형.JPG [빌트+] 리로이 사네의 자계먹방을 노리는 아스날](http://image.fmkorea.com/files/attach/new5/20250312/8124237609_340354_bbd53054ce75e690cd2203ee328c387a.jpg)
https://www.bild.de/sport/fussball/bayern-muenchen-top-klub-will-sane-67d03fdf4c19eb7ef7d3eba6
by. 토비 알트셰플
리로이 사네가 바이에른 뮌헨 경영진을 어렵게 만들고 있다.
그는 시즌의 중요한 시기에 경기력이 향상되고
적극적인 모습을 보이고 있다.
그러나 결정적인 순간마다 마지막 마무리가 부족하다.
단독 드리블 돌파를 시도해도 마지막 순간에
상대 수비에 막히거나 슈팅이 살짝 빗나가며
기회를 놓치는 경우가 많다.
만약 계약 연장을 뒷받침할 확실한 근거가
그의 통계에도 잘 드러났다면,
사네는 이미 새로운 계약을 체결했을 것이다.
하지만 그의 거취는 여전히 논의되고 있다.
현재 계약은 6월 30일에 만료된다.
구단이 그의 시장 가치(트랜스퍼마켓 기준 4500만 유로)를
감안했을 때, 이적료 없이 그를 떠나보낼 여유가 있을까?
그의 가장 큰 지지자는 막스 에벨 스포츠 디렉터다.
에벌과 사네는 신뢰하는 관계를 유지하고 있으며,
사네가 일찍부터 바이에른 뮌헨에 대한 애정을 표명한 점도
긍정적으로 작용하고 있다.
하지만 아직 공식적인 계약 제안은 없다.
설령 제안이 오더라도, 기존 연봉(약 2000만 유로)보다
줄어든 금액이 될 가능성이 크다.
구단 내에서 사네의 연장에 반대하는 입장도 있는데,
그 이유는 경기력의 기복 때문이다.
그는 꾸준한 퍼포먼스를 유지해야 하며,
공격 포인트 기록도 향상되어야 한다.
에벨은 사네의 계약 문제뿐만 아니라,
다른 윙어들의 거취도 고려하고 있다.
세르주 그나브리(29, 계약 2026년까지)는 팀을 떠날 가능성이 높지만
본인은 이적을 원치 않는다.
킹슬리 코망(28, 계약 2027년까지)은 이적을 심각하게 고민 중이며,
사우디아라비아로의 이적 가능성도 거론된다.
그나브리와 코망의 시장 가치는 각각 3500만 유로다.
만약 두 선수가 모두 떠난다면, 사네는 잔류할 가능성이 커진다.
그러나 이적 결정은 늦어질 가능성이 크며,
그 전에 사네가 다른 구단과 계약할 수도 있다.
현재 사네는 잉글랜드에서 인기가 많다.
SPORT BILD에 따르면, 아스날이 그의 영입을 검토 중이다.
아스날의 감독 미켈 아르테타는 과거 맨체스터 시티에서
펩 과르디올라의 수석 코치로 사네를 지도한 경험이 있다.
북런던의 아스날은 측면 공격 보강을 원하고 있으며,
이적료가 없는 사네는 이상적인 영입 후보로 평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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