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르카] 호드리구 : “챔피언스리그는 나의 무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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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드리구.jpeg [마르카] 호드리구 : “챔피언스리그는 나의 무대”](http://image.fmkorea.com/files/attach/new5/20250311/8120223900_340354_b44d3dff4ae082213fa62336156c54c3.jpeg)
“아틀레티코와의 경기는 항상 특별한 분위기 속에서 치러집니다. 마드리드의 두 거대 팀 간의 더비이기 때문이죠. 늘 독특한 감정이 느껴지고, 그런 경기에서 뛰는 건 항상 특별한 일입니다.”
챔피언스리그에 대해
“항상 말하는데, 챔피언스리그는 제가 정말 좋아하는 대회이고, 특히 저한테 잘 맞는 무대예요. 특별한 이유는, 이 대회에서는 항상 제 경기력이 잘 나오기 때문이에요. 이번 시즌도 챔피언스리그에서 엄청난 활약을 하고 있고, 앞으로도 팀에 더 많은 도움을 주고 싶어요.”
맨체스터 시티와의 경기
“맨시티와의 경기는 정말 중요했어요. 매우 강한 상대였고, 우리는 해마다 그들과 경기를 해왔죠. 매번 아주 치열하고 양 팀 모두에게 어려운 경기였지만, 올해는 우리가 훨씬 더 뛰어났어요. 정말 경기를 지배했고, 그 덕분에 시즌 전체에 대한 자신감도 높아졌어요.”
안첼로티 감독 및 모드리치와의 관계
“안첼로티 감독님과는 특별한 관계예요. 감독님이 오신 첫날부터 저를 많이 도와주셨어요. 첫 훈련 때부터 조언을 아끼지 않으셨고, 축구뿐 아니라 인생에서도 배울 점이 많아요. 특히 사람을 대하는 방식이 인상 깊어요. 정말 훌륭한 분이고, 모든 사람을 존중하며 잘 대해주십니다. 많은 선수를 관리해야 하는 어려운 역할이지만 항상 균형 있게 모든 사람을 대하세요.”
“재밌는 건, 모드리치는 제 아버지와 동갑이에요. 그래서 저를 ‘아들’이라 부르고, 저는 그를 ‘아빠’라고 부르죠(웃음). 우리는 정말 좋은 관계를 가지고 있고, 저는 그를 선수로서도, 사람으로서도 존경해요. 매일 저를 도와주는 존재입니다.”
공격진 동료들에 대해
“음바페와 비니시우스 주니어와 함께 뛰는 건 정말 특별해요. 위대한 선수들과 함께 공격진을 구성하는 건 꿈같은 일이에요. 하루하루 더 호흡이 잘 맞고, 서로를 더 잘 이해하게 되고, 경기력도 점점 좋아지고 있어요. 아직 시작에 불과하고, 앞으로 우리가 함께 써 내려갈 아름다운 이야기가 기대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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