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빌트] 내일 챔스 레버쿠젠 vs 바이언 심판은 섹스,마약파티 연루로 체포 이력 있음 > 스포츠 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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슬로베니아 출신의 슬라브코 빈치치는 

세계 최고의 심판 중 한 명으로 평가받는다.

그는 화요일 챔피언스리그 16강 2차전 

바이엘 레버쿠젠과 바이에른 뮌헨의 경기주심을 맡는다.

그러나 그의 과거에는 논란이 된 사건이 있다.

빈치치는 과거 섹스와 마약연루 파티에서 체포된 적이 있다!

이 사건은 약 5년 전으로 거슬러 올라간다. 

2020년 5월, 당시 41세였던 빈치치는 

보스니아의 비옐리나에서 열린 파티에서 

34명의 다른 사람들과 함께 체포되었다.

이후 빈치치는 슬로베니아 언론 베체르와의 인터뷰에서

“몇몇 사업 파트너들과 만난 후 한 목장에서 열린 파티에 초대받았고, 

이를 따라갔다. 

그러나 이는 큰 실수였다는 것이 밝혀졌다. 

매우 후회하고 있다”고 해명했다.

해당 파티의 주최자는 인스타그램 모델 

티야나 막시모비치였다. 

빈치치와 다른 남성들이 그녀와 그녀의 친구들의 

성적 서비스를 이용했거나 이용할 계획이었다고 전해졌다.

그러나 막시모비치는 이미 경찰의 감시를 받고 있었다. 

그녀는 무기, 마약, 매춘 조직의 일원으로 의심받고 있었고, 

경찰은 이에 따라 현장에 급습해 파티에 있던 모든 사람을 체포했다. 

하지만 경찰서에서 조사가 진행된 후, 

빈치치는 불법적인 거래에 연루되지 않았으며 

그들과 아는 사이도 아니라는 것이 밝혀졌다. 

이에 따라 그는 석방되었다.

보스니아 경찰은 나중에 해당 파티 장소를 수색한 결과 

코카인 4팩, 권총 10정, 방탄조끼 3개, 

다양한 화폐로 이루어진 1만 유로 이상, 

여러 대의 휴대전화와 노트북을 발견하고 압수했다고 발표했다.

그러나 이 사건이 빈치치의 심판 경력에는 영향을 미치지 않았다. 

그는 2022년 유로파리그 결승전을 심판했으며, 

지난해에는 도르트문트와 레알 마드리드 간의 

챔피언스리그 결승전도 맡았다. 

또한 그는 2021년과 2024년 유로 대회, 

2022년 월드컵에서도 심판으로 활약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