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B] 놀리토 : "하피냐는 바르셀로나 최고의 선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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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피냐.jpeg [TB] 놀리토 :](http://image.fmkorea.com/files/attach/new5/20250311/8119717285_340354_10d6e2e57b87646cdb7f937498e0cf98.jpeg)
놀리토는 하피냐에 대해
“이미 좋은 선수였지만, 지금은 바르셀로나 최고의 선수다. 그가 하는 모든 플레이가 완벽하다. 팀 전체가 상승세에 있다. 1차전에서 페드리는 완벽했다. 축구를 어떻게 해야 하는지 보여준 경기였다. 발롱도르? 페드리와 하피냐는 현재 다섯 손가락 안에 드는 선수들” 이라고 극찬했다.
1차전에서 슈체스니의 영향력에 대해서도 언급했다.
“리스본에서 두세 번 결정적인 선방을 했다. 예전에 하루에 담배 한 갑씩 피우던 동료도 경기에선 제 몫을 했다. 그런 식으로만 뛴다면 하루 한 갑쯤은 상관없다.”
미나로의 갑작스러운 별세 이후 바르셀로나가 어떻게 대응할지에 대해선,
“가족처럼 여겼던 사람이라 감정적으로 힘들다. 하지만 엘리트 축구는 멈추지 않는다. 내일 경기는 다시 집중해야 한다. 90분이 한 시즌을 좌우할 수 있다” 고 말했다.
한지 플릭 감독에 대해서는
“좋은 감독이고 훌륭한 일을 하고 있다. 하지만 챠비 감독이 만들어놓은 탄탄한 기반도 있었다” 고 평가했다.
어디서 뛰었을 때 가장 즐거웠냐는 질문엔,
“어디서든 행복했지만 셀타에선 이유는 모르겠지만 날아다녔다” 고 말했다.
루이스 엔리케 감독이 바르셀로나로 복귀시키려 했던 일화도 털어놨다.
“실제로 복귀할 가능성이 컸다. 하지만 유로 2016 출전을 위해 셀타에서 더 많은 경기를 뛰는 쪽을 택했다. 루이스 엔리케 감독은 나를 바르셀로나로 데려오고 싶어 했지만, 가족 문제도 있어서 맨시티를 선택했다. 과르디올라가 직접 전화했고, 정말 엄청난 팀이었다. 운이 좋았고, 전혀 후회하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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