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카이스포츠] 캐러거: 이번 시즌 리버풀은 클롭의 큰 공로 > 스포츠 소식

선심

2025-03-11 18:35 23 0 0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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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카이스포츠의 제이미 캐러거는 리버풀 전 감독 위르겐 클롭이 아르네 슬롯 감독의 데뷔 시즌 성공에 "큰 공"이 있다고 믿는다.

리버풀은 2위 아스날에 승점 15점 앞섰고 뉴캐슬과의 카라바오컵 결승, PSG와의 챔피언스리그 16강 2차전을 남겨놓았다.

"클롭이 팀과 미드필드를 재건한 것에 많은 공을 받아야 한다고 생각한다"

"지난 시즌에도 여기에 근접했던 팀이다. 지난 시즌 더 전진하지 못한 건 부상이 많아서였다"

"지난 시즌 이맘때 리버풀은 첼시를 상대로 카라바오컵 결승에 나섰고 1군 선수가 11~12명이 없는 채였다. 그럼에도 그들은 우승했다. 부상이 많을 때도 있지만 이를 대처해야 한다"

인상적인 시즌에서 슬롯 감독의 역할에 대해

"클롭이 큰 공을 세웠지만, 리그 우승을 달성할 감독에게서 그걸 빼앗지는 않을 것이다"

"슬롯이 왔을 때 모두가 성적이 떨어질 거라 예상했고 리버풀이 챔피언스리그 진출을 두고 경쟁할 거라고 여겼다. 맨시티가 큰 부진에 빠진 건 슬롯의 잘못이 아니다"

"그렇다 해도 이번 시즌 슬롯은 맨시티가 우승을 차지했던 어떤 시즌에도 우승 경쟁이 가능한 승점을 얻을 것이다"

"그는 기적 같은 일을 해냈고 그가 프리미어리그와 카라바오컵 우승에 성공한다면, 내 생각에는 클라우디오 라니에리의 레스터 시티 첫 시즌 위대한 스토리를 빼면, 프리미어리그 최고의 감독 데뷔 시즌으로 볼 만하다고 말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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