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스날의 미켈 아르테타 감독은 일요일에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 1-1로 비긴 후 경기 후 인터뷰에서 우승에 대한 질문을 듣고 도망쳤다.
올드 트래포드의 무승부로 그들은 선두 리버풀에서 더 멀어졌다.
먼저 Sky Sports에게 아르테타는 선수들에 대한 질문을 받았다.
눈에 띄게 짜증이 난 아르테타는 "승리하려는 의지가 의심의 여지가 없기 때문에 항상 선수들을 보호할 것입니다. 하지만 그 순간에 우리는 팀으로서 더 나아져야 합니다. 그게 전부입니다."라고 답했다.
Sky Sports 기자 Patrick Davison은 아스날이 1월에 새로운 포워드를 영입하지 않은 것에 대해 후회하는 지에 대해 물었다. 아르테타는 “아니요, 그게 문제가 아닙니다.”라고 반박한 후 인터뷰를 끝내고 나가려고 했다.
그는 아르테타가 나가려는 것을 막아서 물었다.
“미켈 아르테타, 우승 경쟁에 대해 물어보려고 합니다. 이제 15점 차이입니다. 경쟁을 이어가기엔 차이가 너무 큰가요?”
아르테타는 대답을 거부하고 대신 그를 지나쳐 나가며 인터뷰를 갑자기 끝냈다.
아스날의 프리미어리그 우승 도전은 오늘 경기 결과 이후 사실상 끝난 듯 보인다.
데클안 라이스의 동점골로 브루노 페르난데스의 아름다운 프리킥이 결승골이 되는 것을 막았으나, 거너스는 현재 중위권에 머물러 있는 유나이티드를 상대로 고전을 면치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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