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FFN] 메이슨 그린우드와 루이스 엔히키에게 격노한 로베르토 데 제르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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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랭피크 드 마르세유의 시즌에서 벌어지는 심리극은 여전히 한창이다. 연이어 긍정적인 결과를 얻은 후, 로베르토 데 제르비 감독의 팀은 어젯밤 벨로드롬에서 라싱 클럽 드 랑스에게 1-0으로 패배했다. 라 프로방스의 보도에 따르면, 이번 주 내내 모든 것이 순조롭지 않았으며, 특히 데 제르비 감독이 토요일 랑스와의 경기에서 메이슨 그린우드와 루이스 엔히키를 벤치에 보냈다는 점이 문제가 되었다.
라 프로방스의 기자 파브리스 람페르티는, 이탈리아 국적의 감독이 이번 주 훈련장에서 그린우드와 엔히키에게 폭발적인 분노를 터뜨렸으며, 그 소리가 훈련장 건물 너머까지 들려 마르세유의 나머지 선수들을 놀라게 했다고 전했다. 데 제르비 감독은 팀의 가장 핵심적인 두 선수의 훈련 태도에 불만을 품고, 이들을 아마르 데딕과 빌랄 나디르로 교체했다.
몇 시간 전, 데 제르비 감독은 경기 전 기자회견에서 “누군가가 훈련을 소홀히 하면, 그 사람이 누구이든 간에 출전할 수 없다”라고 단호하게 경고한 바 있다. 이는 이미 최근 경기력에 대해 비판을 받고 있던 그린우드와 엔리케에게 보내는 경고의 메시지였다.
“나는 그에게서 더 많은 것을 기대한다,”고 데 제르비 감독은 Get French Football News가 참석한 금요일 기자회견에서 말했다. “그는 더 많은 노력을 해야 한다. 현재 보여주고 있는 모습은 충분하지 않다. 만약 그가 챔피언이라는 야망을 이루고 싶다면, 더 일관되고, 더 많은 희생을 감수하며, 더 단호해져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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