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빌트] 펩, 극비리에 스페인 행.....이혼을 막기위해 노력 > 스포츠 소식

효과가 있을까?

펩 과르디올라(54)와 그의 아내 크리스티나(52)는 20년이 넘는 결혼 생활 끝에 1월에 헤어졌다고 알려졌다. 이제 영국 신문 "더 선"은 펩이 스페인으로 비밀리에 비행기를 타고 이동했으며 이혼을 막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영국 언론은 과르디올라 감독이 지난 토요일 플리머스 아가일(3-1)을 상대로 컵 대회에서 승리한지 불과 몇 시간 만에 바르셀로나로 3일간의 비밀 여행을 떠났다고 보도했다.

신문에 따르면, 스페인행의 목적은 어려움에 처한 결혼 생활을 구하는 것이었다. 과르디올라는 아내 크리스티나의 집에서 3박을 했으며 "결혼에 대한 희망을 포기하지 않았다"고 전해진다.

오랫동안 분명했던 한 가지는 부부가 세 자녀인 마리아(24), 발렌티나(17), 마리우스(22)를 위해 추악한 진흙탕 싸움을 피하기로 결심했다는 것이다. 그들은 최소한 우호적인 관계를 유지하고 싶어했다. 이러한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두 사람은 모두 같은 이혼 변호사를 선택했다.

비밀 비행이 시작되기 전까지도 약간의 희망이 있었다. 결별이 발표된 후에도 두 사람 모두 손가락에 결혼반지를 끼고 있는 모습이 포착됐다. 그녀는 1월 말 바르셀로나를 여유롭게 산책하던 중 사진을 찍혔다.

이제는 적어도 사랑의 복귀에 대한 희망이 생겼다.

https://www.bild.de/sport/fussball/pep-guardiola-kaempft-heimlich-in-spanien-um-seine-ehe-67cd9189b06bda52c536a58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