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닷컴] 하비 엘리엇은 리버풀에서 출전시간 부족에 "분노하고 좌절"했지만, 아르네 슬롯이 "매우 진솔하게" 대화를 나눴음을 밝혔다 > 스포츠 소식

무슨 일이 있었나?

21살의 하비 엘리엇은 리버풀의 챔피언스리그 16강 1차전에서 파리 생제르망을 상대로 결승골을 넣었다. 

85분에 부적과도 같은 이집트인인 모하메드 살라를 대신하여 투입되어서, 그는 첫번째 터치로 결승골을 넣었고, 

파크 데 프랭스에서 중요한 1-0 승리를 확정지었다.

더 큰 그림

엘리엇은 이번 시즌 18경기를 출장했지만, 단 4경기만을 선발 출장했다. 9월 국가대표 기간 동안 그의 발이 골절되어 

돌아온 이후 그의 모멘텀은 흔들렸고, 그의 기회는 이번 시즌 지금까지 제한되어 있었다.

엘리엇이 뭐라고 말했나.

파리에서 그의 경기를 승리하게 한 활약 이후에, 엘리엇은 그의 제한된 출전시간에 대해 슬롯과 나눈 대화를 밝혔다.

"매우 진솔한 대화였고, 열린 대화였습니다. 솔직히 말해 노력하는 것은 저에게 달린 일입니다. 

그리고 그에게 모든 것을 보여주어라, 그것이 저에게 그가 말한 것입니다. 

저는 노력하고 있고, 향상하려고 하고, 이 팀에 들어가려고 하고 있습니다."

"동시에 저는 이 팀은 꽤나 엄청난 일들을 하고 있기에 제가 너무 분노하거나 좌절할 수는 없다고 느꼈죠. 

제가 말했듯이, 이건 팀 스포츠입니다. 이건 단지 저만에 대한 것이 아닙니다. 

저는 기여할 수 있는 오늘밤과 같은 순간들에 준비되어 있음을 확실히 보여주어야 합니다. 

그저 투입되어 경기에 영향을 끼치기에 적절한 마음가짐을 가지고 있다는 것을 확실히 보여주어야 합니다."

"제가 뛰고 싶은데 그런 일이 일어나지 않았던 시기들이 있습니다. 하지만 오늘밤과 같은 순간들에서, 

그것은 저를 동기부여해주며 여전히 투입되어서 제가 할 수 있는 것을 보여주고, 제가 가능한 경기에 영향을 미치게 하고자 

하는 허기가 제 안에 있습니다. 저는 제 스스로에 대해서만 생각하는 게 아니라, 그 어떤 축구선수라도 매경기 뛰기를 원할 것입니다.

다만 그건 현실적으로 불가능한 일이고, 우리는 우리의 순간들을 위해 기다려야 합니다. 

그리고 오늘밤과 같은 밤들에서, 그저 이를 즐기고 기회를 잡아야 합니다."

알고 있었나?

엘리엇은 이러한 도전들을 해나가는데 어린 나이에 쌓은 그의 경험들이 어떻게 도움이 되었는지를 밝혔다. 

그는 2019년에 풀럼에서 리버풀로 합류한 이후 지금까지 150경기를 뛰었다.

"저는 여전히 어리고, 제 머릿속에 여전히 이해하기는 정말 힘듭니다. 

저는 리버풀을 위해 150경기를 뛰었고, 저는 여전히 그 관점에서 매우 경험이 있다고 느낍니다."

"그러니 시즌 동안에 제가 분노하는 순간들이 있습니다, 저는 좌절하는 순간들이 있는데, 왜냐하면 저는 뛰기를 원하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동시에 상황을 존중해야 하며, 감독의 결정들을 존중해야 합니다. 어떤 경기들에서 저는 필요로 하고, 

어떤 경기들에서는 아니죠. 그저 그게 축구입니다. 

그렇기에 저는 우리가 이번 시즌 현재 있는 위치에 그의 결정들 덕분에 지금까지 왔다고 봅니다."

이제 리버풀에게 무엇이 있나?

엘리엇의 골이 헤드라인을 훔쳤지만, 골키퍼 알리송은 9번의 중요한 선방들을 해내며 PSG를 상대로 리버풀에서 가장 돋보인 선수였다.

그는 리버풀이 프랑스 챔피언들로부터 쉴틈없는 압박을 받았는데도 클린시트를 하게 만들었다. 

그들은 화요일에 안필드에서 PSG를 상대로 챔피언스리그 8강 자리를 두고서 홈에서 2차전을 치를 것이다. 

그러나 그전에 그들은 이번 주말에 사우스햄튼을 상대로 순위 선두의 격차를 늘리는 것을 목표로 프리미어리그 경기를 치뤄야한다.

https://www.goal.com/en/lists/harvey-elliott-liverpool-midfielder-reveals-very-honest-arne-slot-talks/bltdc3640c594b48429#cs9a7464b11ef8aa5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