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413542077728226796618473428314.jpg [메일] 루카쿠](//image.fmkorea.com/files/attach/new5/20250307/8106391405_340354_99b983892094b5c6d2fc3736e15da7d1.jpg)
로멜루 루카쿠는 첼시에서 보낸 악몽같았던 시간을 언급하며 구단이 자신에 대한 잘못된 이미지를 만들어냈다고 주장했다.
"첼시에서 나만 그런 일을 겪은 게 아니었다. 오바메양, 지예흐도 프로젝트에서 제외됐다."
"구단은 우리가 유스 라커룸에서 옷을 갈아입게 만들었다. 그들에게 이건 비즈니스다. 구단이 우리를 더 이상 원하지 않는다고 말하면 보통은 결국 나가게 된다."
"하지만 진짜 이유가 있어서 구단을 나가려고 해도, 우리에게 선택권은 없다. 그들은 마지막 순간까지 협상을 질질 끌면서 우리를 지치게 만든다."
"구단은 언론 종사자들과 관계를 맺고 있다. 그들은 언플로 손쉽게 선수를 어려운 상황에 몰아넣거나 잘못된 이미지를 만들어낸다."
"나는 생각지도 못했던 것들을 보았다. 언젠가 어린 선수들에게 이 모든 것들을 설명해주고 싶다. 나에게 도움이 되는 사람들과 해코지를 하는 사람들이 누군지에 대해서 말이다."
"잉글랜드에서 나는 골문을 등지는 플레이를 싫어했다. 콘테는 나에게 확실히 선언했다. 그 부분을 발전시키지 않으면 내 밑에서는 뛸 수 없다고."
"나는 콘테에게 감사해야 한다. 그는 내 약점을 강점으로 만들어줬다."
"잉글랜드에서는 나에 대한 잘못된 인식이 있었다. 그들은 내가 게으르다고 했지만, 난 그런 비방에 대응하지 않았다. 나는 묵묵히 내 할 일을 하고 퇴근하는 사람이다."
"이탈리아에서는 나에 대한 여론이 달라졌다. 그들은 날 노력하는 선수로 생각한다. 지금의 나는 인테르 시절보다 발전했다. 그때는 101kg였지만, 지금은 99kg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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