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임스] 벨링엄과 음바페, 레알 마드리드를 상품 판매 1위로 만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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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알 마드리드가 주드 벨링엄과 킬리안 음바페를 영입하면서 구단의 유니폼 및 상품 판매 수익이 세계 최고 수준에 도달했습니다. UEFA의 최근 보고서에 따르면, 레알 마드리드는 2024년에 유니폼 및 상품 판매로 1억 9,600만 유로(약 1억 6,400만 파운드)를 벌어들였으며, 이는 5년 전보다 거의 두 배 증가한 수치입니다.
이러한 수익 증가는 벨링엄이 2023-24 시즌 초에, 음바페가 지난여름에 합류하면서 전 세계적으로 레플리카 유니폼과 기타 상품 판매가 크게 증가한 결과입니다. 이로 인해 레알 마드리드는 바르셀로나와 바이에른 뮌헨을 제치고 이 분야에서 선두 자리를 차지하게 되었습니다.
프리미어리그 클럽 중에서는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 리버풀이 각각 1억 4,600만 유로의 수익으로 선두를 달리고 있으며, 아스널(1억 2,000만 유로)과 토트넘 홋스퍼(9,600만 유로)가 그 뒤를 잇고 있습니다. 맨체스터 시티는 7,600만 유로의 수익으로 상위 10위권 밖에 머물렀습니다. 파리 생제르맹은 리오넬 메시와 네이마르의 이탈로 인해 지난 5년간 유니폼 및 상품 판매 수익이 1억 1,700만 유로에서 8,100만 유로로 감소했습니다.
한편, 프리미어리그 클럽들의 방송 수익은 32억 유로로 스페인 라리가의 두 배 이상이며, 2025-26 시즌부터 이 격차는 더욱 벌어질 것으로 예상됩니다. 영국 클럽들은 TV 및 상업적 거래에서 17%의 수익 증가를 예상하고 있는 반면, 독일은 수익이 거의 변동이 없고, 이탈리아와 프랑스는 2025년에 수익 감소가 예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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