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인의 세계적인 축구 클럽 FC바르셀로나와 K리그1 대구FC의 맞대결이 성사될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바르셀로나는 오는 8월 아시아 투어 일정으로 방한해 국내 프로구단 2곳과 친선경기를 벌일 예정인데, 이중 대구FC가 유력하게 검토되고 있다.5일 대구시에 따르면 시는 최근 바르셀로나 구단의 국내 방한 시 행사 주최권을 가진 대행사로부터 대구FC와의 경기 의향을 전달 받았다. 다음주부터 진행될 실무 논의에서 합의가 이뤄지면 바르셀로나 구단 측의 현장 실사 등 후속 조치가 이어질 전망이다.
양 구단의 대결이 성사되면 경기 장소는 6만5,000여 명 수용이 가능한 대구스타디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현재 대구FC 홈구장인 대구iM뱅크파크(대팍)는 국내 축구장 가운데 가장 잘 관리가 되고 있고, 도심 내 위치해 있어 접근성이 뛰어나지만 관람석은 1만여 석에 불과하다.
홍준표 대구시장도 전날 간부회의에서 "세계적 축구클럽인 스페인 FC바르셀로나와 경기는 대구시민의 자부심을 높일 수 있는 계기"라고 강조했다. 대구시 관계자는 "친선 경기가 성사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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