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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디애슬레틱] 콤파니의 바이언이 레버쿠젠을 피지컬로 제압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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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선심
    2025-03-07 09:02 33 0 0 0

    본문

    1.png [디애슬레틱] 콤파니의 바이언이 레버쿠젠을 피지컬로 제압하다

    https://www.nytimes.com/athletic/6179748/2025/03/06/xabi-alonso-leverkusen-vincent-kompany-bayern/


    수요일, 바이에른 뮌헨은 바이어 레버쿠젠을 손쉽게 꺾으며, 

    사비 알론소가 지휘봉을 잡은 이후 처음으로 

    독일의 디펜딩 챔피언을 상대로 승리를 거뒀다. 

    최근 레버쿠젠이 바이에른을 꺾거나 우위를 점했을 때는 

    대개 전술적 형태, 공간 활용, 그리고 패스 조합이 주요한 요소였다. 

    하지만 이번 바이에른의 승리는 무엇보다도 

    ‘개인 대결(duels)’의 중요성을 보여준 경기였다.


    통계를 보면 바이에른이 이 부문에서 

    얼마나 우세했는지 확인할 수 있지만, 

    실제 경기에서 나타난 그들의 신체적 우위는 

    숫자로 표현된 것보다 더 두드러졌다.


    바이에른의 태클 성공률은 82%로, 

    레버쿠젠의 54%보다 월등히 높았다. 

    바이에른은 지상 및 공중에서 더 많은 1대1 대결을 이겼고, 

    세컨드볼에도 더 빠르게 반응했다. 

    경기 전, 독일 최고의 공격형 미드필더로 꼽히는 

    자말 무시알라와 플로리안 비르츠의 맞대결이 주목을 받았지만, 

    두 선수의 차이는 상대의 거친 신체적 압박 속에서 

    얼마나 편안하게 플레이할 수 있는지에서 갈렸다. 

    무시알라는 공을 발 밑에 둔 채 상대를 따돌리는 능력이 더 뛰어났다.


    전반 종료 직전, 비르츠는 중앙에서 드리블을 시도했지만, 

    팀 동료 아민 아들리와 충돌하며 두 선수 모두 그라운드에 쓰러졌다. 

    이 장면은 레버쿠젠이 신체적인 싸움에서 

    얼마나 고전했는지를 단적으로 보여주는 ‘슬랩스틱’ 같은 순간이었다.


    2.png [디애슬레틱] 콤파니의 바이언이 레버쿠젠을 피지컬로 제압하다

    3.png [디애슬레틱] 콤파니의 바이언이 레버쿠젠을 피지컬로 제압하다

    레버쿠젠은 단순히 신체적인 경기의 희생자가 아니었다. 

    오히려 그들이 스스로 그런 경기를 유도했다.


    알론소가 골키퍼로 마테이 코바르를 선택한 것은 다소 의외였다. 

    이번 시즌 대부분의 경기에서 루카스 흐라데츠키가 주전으로 뛰었기 때문이다. 

    하지만 더 놀라운 점은 레버쿠젠이 경기 내내 롱볼을 사용한 빈도였다. 

    코바르의 롱패스 비율(40야드 이상)은 70%에 달했다. 

    올 시즌 레버쿠젠의 평균 롱패스 비율이 29%였다는 점을 감안하면, 

    이례적인 수치다. 

    시즌 중 50%를 넘은 적은 단 한 번, 

    RB 라이프치히와의 2-2 무승부 경기뿐이었다. 

    예상대로 바이에른은 공중볼 싸움에서 58%의 승률을 기록했으며, 

    전반전에는 이 비율이 79%에 달했다


    코바르.png [디애슬레틱] 콤파니의 바이언이 레버쿠젠을 피지컬로 제압하다

    결국, 경기는 레버쿠젠의 네 가지 실수로 결정됐다. 

    전술적인 실수도, 압박을 당해 공을 빼앗긴 것도 아닌, 

    단순한 1대1 싸움에서 밀린 결과였다.


    첫 번째 실수는 너무나도 뚜렷했다. 

    마이클 올리세가 오른쪽 측면에서 크로스를 올렸을 때, 

    노르디 무키엘레는 자신의 앞에서 벌어지는 상황을 걱정할 필요가 없었다. 

    유일한 위협은 그 뒤에 있었다. 

    만약 크로스가 멀리 날아가 해리 케인이 먼 포스트에서 

    헤딩을 시도했다면 이해할 수 있었겠지만, 

    무키엘레는 2.7미터나 앞서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케인이 먼저 공을 헤딩하도록 허용했다.


    4.png [디애슬레틱] 콤파니의 바이언이 레버쿠젠을 피지컬로 제압하다

    5.png [디애슬레틱] 콤파니의 바이언이 레버쿠젠을 피지컬로 제압하다

    두 번째 실수는 더욱 심각했다. 

    조슈아 키미히의 크로스가 부정확해서 

    공이 골키퍼 코바르에게 바로 향했다. 

    이 장면은 사실 ‘1대1 대결’로 보기도 어려울 정도였다. 

    하지만 레버쿠젠은 이마저도 놓쳤다. 

    코바르는 공을 놓쳤고, 

    무시알라는 이를 바로 밀어 넣으며 손쉽게 골을 기록했다.


    6.png [디애슬레틱] 콤파니의 바이언이 레버쿠젠을 피지컬로 제압하다

    7.png [디애슬레틱] 콤파니의 바이언이 레버쿠젠을 피지컬로 제압하다

    무키엘레의 밤은 더 악몽 같아졌다. 

    그는 킹슬리 코망의 발뒤꿈치를 밟아 

    두 번째 옐로카드를 받고 퇴장당했다. 

    리플레이를 보면 공은 허공에 떠 있었고, 

    코망의 발과는 전혀 가까이 있지 않았다. 

    무키엘레의 반응을 보면 본인도 충격을 받은 듯하지만, 

    결국 이것도 레버쿠젠이 1대1 싸움에서 

    완전히 패배한 사례로 볼 수 있다.


    8.png [디애슬레틱] 콤파니의 바이언이 레버쿠젠을 피지컬로 제압하다

    알론소는 수비를 안정시키기 위해 에드몽 탑소바를 투입했지만, 

    그는 투입된 지 몇 초 만에 세트피스 상황에서 

    케인을 잡아당기며 파울을 범했다.


    이러한 실수들은 기본적인 것들이었지만, 

    1대1 대결에서 상대보다 압도당하거나 

    불필요한 반칙을 범하면서 

    경기의 흐름을 완전히 내주고 말았다.


    10.png [디애슬레틱] 콤파니의 바이언이 레버쿠젠을 피지컬로 제압하다

    챔피언스리그 경기는 리그 경기보다 더 정교하고 

    전술적인 양상을 띠는 경우가 많으며, 

    특히 2차전까지 포함된 경기에서는 더욱 그렇다.


    그러나 어딘가 모르게 이러한 경기들은 

    늘 경험이 많은 선수들과 

    전통적인 강팀에게 유리하게 흘러간다. 

    레알 마드리드가 스페인 리그에서는 

    아틀레티코 마드리드를 상대로 고전하지만, 

    유럽 무대에서는 쉽게 이기는 것처럼, 

    바이에른 역시 레버쿠젠과의 최근 리그 맞대결에서는 

    어려움을 겪었음에도 이번 챔피언스리그 경기에서는 

    비교적 쉽게 승리를 거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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