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e] 에스테방, 국가대표 소집이 특별하다고 밝힘. “네이마르는 내 우상이다.”](//image.fmkorea.com/files/attach/new5/20250307/8103246247_340354_9c53fce21fc7f7f08b07e3291dd29460.jpeg)
도리바우 주니오르 감독의 브라질 국가대표에 발탁된 에스테방은 어린 시절 우상이었던 네이마르와 처음으로 같이 뛰게 되었다.
“이번 대표팀 소집은 내가 어릴 때 우상으로 삼았던 선수인 네이마르가 있어 특별한 의미가 있다.” 라고 파우메이라스의 공격수가 밝혔다.
“그와 다른 세계적인 선수들과 함께하는 것은 나에게 매우 큰 기쁨이며, 나는 그들 모두로부터 가능한 많은 것을 배우려고 노력할 것이다.”
네이마르는 에스테방이 아직 어렸을 때 산투스에서 눈에 띄었고 이 파우메이라스 선수의 본보기가 되었다.
작년 10월, 네이마르가 에스테방이 본인의 기록을 깨자 축하의 말을 전하며 두 사람은 처음으로 접촉을 가졌다.
“에스테방, 기록을 깬 걸 축하해! 앞으로도 계속 빛나고 축구로 모든 사람들이 널 좋아하게 만들어. 비상해라.” 라고 네이마르는 SNS에 올렸다.
![IMG_0981.jpeg [ge] 에스테방, 국가대표 소집이 특별하다고 밝힘. “네이마르는 내 우상이다.”](//image.fmkorea.com/files/attach/new5/20250307/8103246247_340354_548429a5f3afa3029133a24a2f114092.jpeg)
이 메세지에 놀란 파우메이라스의 소년은 “기대”했다.
“난 그와 함께 브라질에서 함께 뛰는 꿈을 가지고 있었다. 어렸을 때부터 나는 그가 바르샤와 PSG에서 뛴 모습을 늘 보던 선수였다.”
당시 에스테방은 2024년 캄페오나투 브라질레이루에서 18공격포인트를 기록하며 가장 많은 골과 어시스트를 기록한 17세 선수가 되었다. 이 기록은 2009년 네이마르가 세웠던 16개 공격포인트 기록을 넘어선 것이었다.
세레머니 동안 파우메이라스의 공격수는 자신의 우상에게 경의를 표했다. 그는 세리A에서 22공격포인트를 기록하며 시즌을 마감했다.
이제 두 사람은 브라질 국가대표팀에서 처음으로 같이 뛰게 되었다. 에스테방은 최근 도리바우의 명단에 꾸준히 포함되었지만, 네이마르는 1년 넘는 공백기 끝에 복귀했다. 그는 이 기간 무릎 부상에서 회복 중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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