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밀란은 6일 오전 2시 45분(한국시각) 네덜란드 로테르담의 페예노르트 스타디움에서 페예노르트와의 2024~2025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16강 1차전에서 2대0 승리를 거뒀다. 이번 승리로 인터밀란은 2차전에서 매우 유리한 고지를 점할 수 있게 됐다.
경기 후 유럽 이적시장 전문가인 파브리시오 로마노 기자에 따르면 라우타로는 인터밀란에 종신하고 싶다는 인터뷰를 남겼다.
그는 "물론, 인터밀란에서 제 선수 생활을 마감하고 싶다. 저는 이 클럽을 사랑하고, 매일 여기서 좋은 기분을 느낀다. 많은 제안을 받은 후에도 작년 여름에 새로운 계약을 맺었다. 저는 인터밀란에 있게 되어 매우 행복하고 자랑스럽다"며 팀의 주장다운 충성심을 확실하게 보여줬다.
라우타로가 1997년생으로 곧 30대를 바라보지만 인터밀란은 향후 5년 동안은 스트라이커 걱정없이 시즌을 운영할 수 있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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