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elevo] 캄 노우 공사 지연 : 최소 10월까지는 복귀 불가. 최악의 경우 26년 1월 복귀 가능. 그리고 28m 유로의 손실. > 스포츠 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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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Relevo] 캄 노우 공사 지연 : 최소 10월까지는 복귀 불가. 최악의 경우 26년 1월 복귀 가능. 그리고 28m 유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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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선심
    2025-03-06 15:33 38 0 0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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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mage.png [Relevo] 캄 노우 공사 지연 : 최소 10월까지는 복귀 불가. 최악의 경우 26년 1월 복귀 가능. 그리고 28m 유로의 손실.

    알베르토 마르티네스 & 조르디 카르데로


    축구 경기장 규모의 대형 공사는 일정 계획을 세우는 것 자체가 위험 부담이 크다. 이는 모든 구단이 겪어온 문제이며, 에스파뇰도 당초 예정된 일정에서 3년 이상 지연된 바 있다. FC 바르셀로나 역시 마찬가지로, 여러 차례 예상 복귀 날짜를 언급했지만, 이번 시즌 캄 노우에서 경기를 치를 수 없게 되었다. 처음에는 11월 말, 이후 연초, 다시 2월, 그리고 마지막으로 5월의 "엘 클라시코" 경기가 복귀 시점으로 언급되었지만, 이제 이 모든 일정은 무의미해졌다.


    바르사는 최소한 올해 10월까지는 캄 노우로 복귀할 수 없으며, 현장을 방문한 일부 관계자들은 이보다 더 지연될 가능성도 제기하고 있다. 지난해 9월 "올해 복귀는 불가능하다"라는 전망이 나왔으며 "빨라야 4월 중순"이라는 예측이 있었던 것처럼, 최악의 경우 2026년 1월까지 미뤄질 수도 있다. 그러나 바르셀로나 구단 측은 이러한 예상은 고려하지 않고 있으며, 공사가 얼마나 빠르게 진행되는지에 따라 복귀 일정이 달라질 것이라고 설명한다.


    이번 여름에는 중요한 변화가 있었다. 원래 올여름 설치할 예정이던 지붕 공사는 2026년 여름으로 연기되었으며, 대신 현재 외부 구조 공사가 순조롭게 진행 중인 3층 스탠드 공사가 진행될 예정이다. 이로 인해 전체 일정이 변동될 가능성이 있다.


    스페인 매체 스포르트는 월요일 밤, 이번 시즌 캄 노우 복귀가 불가능하다고 보도했다. 그 이유 중 하나는 VIP 박스 건설 지연이다. 해당 공사는 튀르키예 건설사 리막이 아닌 별도의 업체가 맡고 있으며, 최소 3개월이 더 걸릴 것으로 보인다. 또한, 최근에서야 회장석 공사가 시작되었다.


    그러나 더 큰 문제는 이미 몇 달 전부터 제기된 필수적인 구조적 요건들이다. 현재 바르사는 경기장에 6만 명의 관중을 수용하기 위한 화재 안전 계획을 승인 받을 수 없는 상태다. 이는 필수적인 요건으로, 만일의 사태가 발생했을 때 안전을 보장해야 한다. 또한, 필수적인 대피 계획도 여전히 불확실하다. 4만~6만 명의 관중을 신속하게 대피시키기 위해서는 충분한 출입구와 탈출 경로가 필요하지만, 현재 공사 상황을 고려하면 2분 안에 경기장을 비우는 것이 현실적으로 어렵다.


    구단 측은 소방 당국으로부터 두 개의 사전 승인된 계획을 받아 놓았지만, 최종 계획은 공사 1단계가 마무리된 후에야 제출할 수 있다.


    2018년, 바르셀로나는 경기장에서 자율 대피 계획 테스트를 진행한 바 있으며, 당시 카탈루냐 경찰, 소방대, 구급대 및 구단 직원이 참여했다. 당시에는 출입구가 정리되어 있었고, 명확한 대피 프로토콜이 존재했지만, 현재 공사 현장에는 대형 크레인과 장비들이 있어 5월까지 최종 승인을 받기는 어려운 상황이다.


    캄 노우 공사는 외형적으로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 2층 스탠드가 형태를 갖추었고, 경기장 잔디도 제거되었으며, 지반 공사가 진행 중이다. 하지만 가장 중요한 부분은 보이지 않는 내부 공사다. 전기 시설 설치 등 필수적인 요소들이 남아 있으며, 이는 경기장 운영 허가를 받기 위해 반드시 충족해야 할 사항들이다.


    튀르키예 건설사 리막 측은 5월까지 공사를 마칠 수 있을 것이라고 자신하지만, 법적인 절차와 행정적인 절차가 예쌍보다 더디게 진행되고 있으며, 리막은 스페인 법규에 대한 경험이 부족하여, 이러한 절차가 공사 진행 속도에 영향을 미치고 있다.


    캄 노우 복귀가 지연되면서 바르사는 예산에서 2,800만 유로의 손실을 보게 된다. 다만, 니코 곤살레스, 비토르 호키, 우나이 에르난데스의 이적료 수입과 챔피언스리그 8강 이상 진출을 확정지을 경우 받게 될 상금으로 일부 보전할 수 있다.


    하지만, 다음 시즌에도 추가적인 지연이 발생하면 더 큰 문제가 발생할 수 있다. 실제로, 현재 예측되는 10월 복귀 일정이 불확실해지면서, 바르사는 이미 라리가 사무국에 개막 후 3경기를 원정으로 치르게 해달라고 요청했다. 국제 경기 휴식기 이후 캄 노우로 복귀하는 것이 목표지만, 아직도 많은 변수가 남아 있다.


    결국, 바르사는 이번 시즌을 끝까지 몬주익의 에스타디 올림픽 류이스 콤파니스에서 치르게 된다.


    El Barça se despide del Camp Nou este curso: no llega con el plan de incendios y los peores augurios hablan de 2026 | Relev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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