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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디애슬레틱] 램파드 "위대한 선수가 위대한 감독이 될 수 없다는 건 틀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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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심
    2025-03-05 16:59 23 0 0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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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mage.png [디애슬레틱] 램파드 "위대한 선수가 위대한 감독이 될 수 없다는 건 틀렸다"
     

    프랭크 램파드가 이끄는 코벤트리는 최근 리그 9경기에서 8승을 달리며 역대급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지난 11월 리그 17위였던 코벤트리에 중도 부임한 램파드는 몇 달 만에 팀을 5위까지 끌어올리며 프리미어 리그 승격을 노리고 있다.


    "위대한 선수가 위대한 감독이 될 수 없다는 건 정말 부실한 논리다. 지단, 안첼로티, 크루이프, 과르디올라 등의 사례를 보면 그냥 틀린 논리다. 일부 사례만 선택적으로 받아들이는 확증편향의 오류다."


    "나는 뛰어난 커리어를 보냈던 선수가 감독에 도전한다는 것만으로도 높은 평가를 받아야 한다고 본다. 더 주목을 많이 받는 만큼 잃을 것도 많기 때문이다."


    "이 일은 오래 할수록 더 많은 것을 배우게 된다. 감독을 하면서 선수 때 배웠던 지식을 쓸 때도 있지만, 처음 감독을 맡으면서 배웠던 지식들이 더 중요하다. 이 일을 하면서 매일 새로운 것을 배운다."


    "방송에 펀딧으로 출연하는 삶이 훨씬 편하지만, 난 이렇게 매일 현장에서 일하는 삶을 사랑한다. 난 도전을 즐긴다. 사람들은 돈 많이 벌었을텐데 일 안해도 되지 않냐고 하지만, 난 아직 46살밖에 되지 않았다. 난 일이 좋다. 돈 때문에 하는 것이 아니라 즐거워서 하는 것이다."


    "난 축구 트렌드 변화에 관심이 많다. 일을 하고 있을 때는 거기에 갇혀있지만, 무직일 때는 거시적으로 축구계의 변화들을 지켜보며 생각할 수 있는 기회가 있다. 난 와이드 앵글로 풀 경기를 감상하는 걸 즐긴다. 본머스가 어떤 식으로 팀 압박을 하는지, 에메리 체제에서 아스톤 빌라가 어떻게 바뀌고 있는지 등을 공부했다."


    "난 여러 감독들과 밥을 먹으면서 대화를 나눴다. 다른 사람들과 철학을 공유하고 의견을 나눌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된다. 브렌트포드에서 토마스 프랭크를 만났는데 그는 매우 솔직하고 흥미로운 이야기들을 해줬다."


    "코벤트리에 오기 한 달 전에 맨체스터 시티에서 로드리와 인터뷰하면서 과르디올라와도 45분 동안 대화를 나눴다. 그가 훈련장에서 선수들과 밀접하게 소통하는 방식이 매우 놀라웠다. 나도 그런 감독이 되고 싶다."


    https://www.nytimes.com/athletic/6169383/2025/03/03/frank-lampard-coventry-city-manager-intervie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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