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버풀은 코너 브래들리의 지속적인 성장에 대해 개선된 새로운 장기 계약을 통해 보답하고자 한다.
지난 18개월 동안 클럽의 가장 유망한 젊은 선수 중 한 명으로 떠오른 브래들리와의 협상이 계속 진행 중이다.
21세의 북아일랜드 국가대표인 브래들리는 2023년 12월에야 리버풀과 계약을 체결했다.
그러나 그 이후 프리미어리그에 데뷔한 그는 위르겐 클롭 감독과 현 감독인 아르네 슬롯 감독 아래에서 1군 팀의 주전으로 자리 잡았다.
현재 햄스트링 부상으로 결장 중인 브래들리는 지난 시즌 볼튼 원더러스에서 리그 1에서 성공적인 임대 생활을 마치고 이번 시즌 22경기에 출전했다.
브래들리는 2027년 여름까지 계약되어 있지만, 리버풀은 트렌트 알렉산더-아놀드의 미래에 대한 불확실성이 계속되고 있는 만큼 이 라이트백을 붙잡고 싶어 한다.
알렉산더-아놀드는 이번 시즌이 끝나면 계약이 만료되며 새로운 계약에 대한 논의가 아직까지 합의에 이르지 못하고 있다.
레알 마드리드는 1월 이적 기간 동안 잉글랜드 국가대표 선수와의 계약에 실패했으며, 그가 안필드를 떠나기로 결정할 경우 26살의 선수와 계약할 것으로 예상된다.
https://www.liverpoolecho.co.uk/sport/football/football-news/liverpool-conor-bradley-contract-talks-311204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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