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MG_5225.jpeg [공홈] 미켈 아르테타 : “경기를 지배했지만, 이기지 못해 실망스럽습니다.”](https://image.fmkorea.com/files/attach/new4/20250227/8075963188_340354_ca76fc7c2acbde135e6c3f6d2b972da6.jpeg)
미켈 아르테타 감독은 노팅엄 포레스트를 상대로 경기 대부분을 지배하고도 승점 3점을 가져오지 못한 것에 실망감을 표했습니다.
아스날은 골대를 맞추는 장면을 포함해 여러 차례 유망한 기회를 만들어냈으며, 수비에서도 상대에게 거의 기회를 내주지 않았습니다. 그러나 결국 시티 그라운드에서 승점 1점에 만족해야 했습니다.
경기 후 아르테타 감독은 말했습니다.
“이렇게 압도적인 경기를 하고도 승리하지 못해 매우 실망스럽습니다. 경기의 여러 측면에서 정말 잘했으며, 수비적으로도 거의 실점 위기가 없었습니다. 우리가 최종 지역에서 이 정도의 점유율과 통제력을 가졌다면, 반드시 승리할 방법을 찾아야 했습니다.”
“1대1 찬스를 살리지 못했고, 세트피스에서도 더 효율적이어야 했다고 생각합니다. 경기를 풀어나가고, 더 많은 유효 슈팅을 만들며, 궁극적으로 승리를 거둬야 했습니다. 이런 팀들을 상대로 경기 내내 지배했다면, 반드시 이겨야 합니다.”
“이 팀은 항상 희망을 주고, 계속 나아가야 할 이유를 제공합니다. 다만, 경기를 이렇게 지배하고도 승리하지 못했다는 점에서 오는 좌절감이 있습니다. 하지만 이 리그에서는 작은 차이가 승패를 가르는 경우가 많고, 안타깝게도 우리는 오늘 골을 만들어내지 못했습니다.”
아르테타 감독은 원정 경기에서 또 한 번 무실점을 기록한 팀의 수비적인 성과를 칭찬하면서도, 현재로서는 공격에서의 해결책이 가장 큰 과제라고 인정했습니다.
“오랜 기간 동안 우리에게 수비는 문제가 아니었습니다. 하지만 승리하려면 골을 넣어야 합니다. 우리는 더 많은 찬스를 골로 연결할 방법을 찾아야 하며, 경기장 여러 지역에서 득점을 만들어내야 합니다. 이것이 우리가 반드시 개선해야 할 부분입니다.”
아르테타 감독은 경기 후 라커룸에서 선수들에게 전한 메시지도 공개했습니다.
“선수들과 함께해야 합니다. 이 선수들과 함께하는 것은 정말 큰 기쁨입니다. 그들은 한계까지 몰리고 있으며, 가능한 모든 것을 쏟아붓고 있다고 느끼고 있습니다. 그들의 태도와 승리를 향한 의지를 보면 알 수 있습니다. 지금 우리 모두에게 필요한 것은 서로를 믿고 함께하는 것입니다.”
이번 주말에는 경기가 없으며, 아스날은 다음 주말 챔피언스리그 16강 1차전에서 PSV와의 원정 경기로 다시 일정에 돌입합니다.
아르테타는 덧붙였습니다. “우리는 이 경기를 정말 고대하고 있습니다. 이번 시즌 챔피언스리그에서 아주 훌륭한 모습을 보여왔고, 이 자리를 차지하기 위해 치열하게 싸웠습니다. 이제 본격적으로 토너먼트에 돌입하는 만큼, 새로운 도전을 시작할 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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