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 애슬래틱] 아스날, 유소년 수비수 칼란 해밀 영입 합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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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rsenal agree deal to sign Callan Hamill, 15, from St Johnstone - The Athletic
아스날은 세인트 존스톤의 어린 수비수 칼란 해밀을 영입하는데 합의했다.
6자리 수의 금액과 부가조항들이 포함된 패키지가 합의되었고, 이 15살의 선수는 7월 1일부터 공식적으로 아스날에 합류할 예정이다.
지난 8월, 디 애슬래틱은 해밀이 셀틱과 레인저스의 제안을 거절했고, 다음 여름에 아스날 이적이 예상된다고 보도했었다. 세인트 존스톤은 잉글랜드 이적에 대한 보상금으로 최소 £100,000은 받게될 것으로 예상되었다.
스코틀랜드 유소년 국가대표 해밀은 아스날 U-18팀에서 훈련을 하기 위해 이미 여러 차례 구단을 방문했었다. 그는 또한 7월에는 국제 대회에 참가하기도 했었다.
해밀은 좋은 인상을 남겼고, 2024년 여름에는 세인트 존스톤에 잔류하기 위해 올드 펌의 접근을 거절했다. 그는 지난 8월, 1년 재계약에 서명했다.
하지만 3월에 16살이 되면 그는 잉글랜드로 이적이 가능하게 된다.
수비진과 미드필더에서 뛸 수 있는 해밀은 세인트 존스톤 아카데미에서 성장한 유망주다. 그는 이번 시즌, 이 구단에서 U-18팀의 일원이었다.
수요일, 그는 스코틀랜드 U-16 국가대표팀에서 키프로스를 상대로 자신의 국제무대 첫 골을 기록했다.
브렉시트 이후 1군팀 레벨에 도달하기 전부터 잉글랜드로 넘어가는 무수히 많은 스코틀랜드 10대 선수 리스트에 해밀의 이름이 추가될 것이다. 영국에서는 유럽 연합의 이동의 자유가 2021년 7월 1일에 중단되었기 때문에, 잉글랜드 구단들은 18세 미만의 해외 선수들을 영입할 수 없게 되었다. 그 결과, 스코틀랜드 시장은 잉글랜드 구단들에게 더 매력적으로 느껴지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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