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브닝 스탠다드] 토미야스: "재활을 시작했어요, 포기하지 않겠습니다" > 스포츠 소식

주심

2025-02-21 03:21 22 0 0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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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스널의 수비수 토미야스 타케히로가 무릎 수술을 받아 남은 시즌을 결장할 예정이다.

토미야스는 올 시즌 사우샘프턴과의 경기에서 벤치에서 나와 3-1 승리의 마지막 6분을 소화한 이후 단 한 번만 출전했다.

일본 국가대표인 토미야스는 무릎 문제로 어려움을 겪어왔고 이를 해결하기 위해 수술을 받았다.

화요일 밤 수술을 받았다고 발표한 토미야스는 시즌이 끝나기 전에는 돌아오지 못할 것으로 보인다.

토미야스는 인스타그램 게시물에서 “며칠 전 무릎 수술을 받았고, 내가 가장 좋아하는 일을 다시 하기 위해 이미 재활을 시작했다.”라고 말했다.

“확실히 내 커리어에서 가장 힘든 시기였고 앞으로도 조금 더 힘들겠지만 포기하지 않겠다. 여러분의 성원에 감사드리며 다시 뵙겠다.”

토미야스는 다재다능하고 수비진 어디에서나 활약할 수 있는 수비수인 만큼 아스널에게는 큰 타격이 아닐 수 없다.

26세의 토미야스는 지난 시즌 레프트백에서 뛰어난 활약을 펼쳤지만 아스널의 반대편 측면에서도 자주 출전했다.

지난 시즌 미켈 아르테타 감독은 “토미가 꾸준함을 유지하는 순간 우리 팀에 엄청난 자산이 될 것이기 때문에 항상 확신한다”고 말했다.

“토미는 백라인의 어떤 포지션, 어떤 포메이션에서든 뛸 수 있는 선수다. 우리 팀에는 토미 같은 선수가 없다.

“그의 수비는 내가 본 많은 상황 중 최고 중 하나였을 것이다. 토미가 최고의 기량을 발휘할 때, 우리에게는 매우 중요한 선수가 될 것이다.”

아스널은 토미야스의 회복 및 재활 프로그램이 “올해 말에 완료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아스널의 성명은 다음과 같다: “토미야스 다케히로는 프리시즌에 처음 겪었던 오른쪽 무릎 부상을 성공적으로 수술했다.

“토미는 8월에 1차 수술을 받은 후 훈련에 복귀하고 10월 사우샘프턴과의 프리미어리그 홈 경기에 교체 선수로 출전했지만 무릎에 계속 문제가 생겨 추가 교정 수술을 받았다.

“토미는 이제 회복 및 재활 프로그램을 시작할 예정이며, 올해 말에 완료될 것으로 예상된다.”

아스널은 이번 시즌 수비진의 부상으로 특히 큰 타격을 입었지만 최근 벤 화이트의 복귀로 한숨을 돌리게 되었다.

화이트는 11월에 무릎 수술을 받았지만 지난주 팀에 복귀하여 레스터와의 경기에서 아스널이 2-0으로 승리할 때 벤치에 있었다.

아스널은 오랜 기간 경기에 나서지 못한 화이트의 출전 시간을 서서히 늘려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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