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BR] 시푸엔테스: 양민혁은 경기장 안팎에서 모두 인상적이다. > 스포츠 소식

양민혁은 새로운 시즌을 대비해 토트넘에서 자신의 실력을 증명할 수 있는 6개월의 시간이 주어진 것으로 보인다.

1월 이적 시장 종료 즈음, 토트넘은 양민혁을 퀸스 파크 레인저스로 임대 보내기로 결정했고, 그는 이미 그곳에서 4경기에 출전했다.

포스테코글루 감독은 양민혁이 임대를 마치고 돌아오면 프리시즌 동안 그를 평가할 예정이며, 그는 제이미 돈리와 같은 선수들과 함께 평가받을 것이다.

18세의 양민혁은 토트넘에서 곧바로 활약하고자 하는 의지가 강한 것으로 보인다.

양민혁은 금요일 더비 카운티를 상대로한 경기에서 첫 선발 출전을 했으며, 팀을 승리로 이끌었다. 이는 중위권에 처져 있는 팀에게 좋은 결과였다.

QPR의 시푸엔테스 감독은 양민혁을 오른쪽 윙어에 배치하여 63분 동안 경기를 뛰게 했고, 이후 교체되었다.

토트넘 팬들은 양민혁의 활약에 깊은 인상을 받았고, 많은 이들이 챔피언십 경기를 지켜보며 이 어린 선수를 주목했다.

경기 후, 시푸엔테스 감독은 양민혁에 대해 흥미로운 말을 남겼다. 그는 양민혁이 경기장 안팎에서 모두 인상적인 모습을 보였다고 전했다.

시푸엔테스 감독은 "아주 좋았고, 기뻤습니다. 아마 무릎에 약간의 통증이 있었을 수도 있지만 괜찮았고, 그에게 선발 기회를 주기 좋은 시점이라 생각했습니다.

"그는 정말 훌륭한 플레이를 했습니다. 물론, 그는 아직 우리의 경기 방식과 리그의 속도에 적응해야 합니다. 왜냐하면 그는 매우 다른 축구 스타일을 가진 리그에서 왔으니까요.

"하지만 그는 좋은 선수이고, 훈련과 같이 오늘 경기에서도 좋은 모습을 보이고 있어 매우 기쁩니다. 특히 세 번째 골에서의 움직임은 고급스러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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